오레곤 북서부 대부분 지역에서 산사태에 대한 주의 요망

국립기상청은 “오레곤 북서부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가파른 지형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산불로 인해 화상을 입은 지역과 그 근처에서 잔해가 흘러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폭우로 인해 화재의 잔해 흐름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로인해 매우 파괴적인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화재 지역은 폭우로 인해서 토양이 흘러 내리면서 가파른 산비탈과

주정부, “주 전역에 걸쳐 예상되는 폭우에 대비하라.”라고 권고

오레곤 긴급 관리국(Oregon’s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에서는 주민들에게 주 전역에 걸쳐 예상되는 폭우로 인한 잠재적 위험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되는 강우량이 오레곤 북서부, 특히 해안 지형과 캐스케이드를 따라 개울과 강에 잠재적인 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폭우는 가파른 지형에서 파편 흐름과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산불 지역에서 위험이 더 높다. 비치

주 정부, 고장난 정화조 시스템 수리 비용에 저렴한 대출 제공

오레곤 주 환경보호국은 지역 비영리 대출 기관 크래프트 3(Craft3)와 협력하여 클린 워터 론 (Clean Water Loan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WL 대출 프로그램은 주택 소유자가 고장 난 정화조 시스템을 수리하거나 교체할 수 있도록 융자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되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주 의회에서 200만 달러를 승인함으로써 11월 1일부터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주 하원의원

포틀랜드 셰프, Food & Wine’s Best New Chef 2021 수상

포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그나 쿠시나를 운영 중인 셰프 카를로 라마냐씨가 푸드 & 와인에서 선정하는 ‘2021년 신인 셰프 11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라마냐는 약 22년 동안 셰프로 일했으며 그가 운영하는 마그나 쿠시나는 퓨전 필리핀 레스토랑이다. 라마냐는 “쿠시나에서는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통적인 필리핀 요리에 접근한다.”라고 밝히며 “예를 들어 소꼬리 스튜 요리는 원래 필리핀 전통

오레곤 작업 안전 & 건강국(OSHA), 안전사항 위반으로 한 건설업체에 36,000달러 벌금 부과

오레곤 주 작업 안전 & 건강국(OSHA)가 켄비 지역에 위치한 JMJ 건설 회사에 근로자를 중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추락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작업 안전 표준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 36,0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OSHA는 “낙상은 건설 분야에서 주요한 사망 원인중 하나”라고 밝혔다. OSHA는 비버튼의 건설 현장을 기습 방문해서 공사를 하던 직원 중 한명이

오레곤 한인회, “부스터샷 예약하세요”

오레곤 한인회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레곤 선교교회 (9100 SW Wilshire St, Portland, OR 97225)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한다. 한인회 코로나19 방역팀은 워싱턴 카운티로부터 300 도스를 공급받아 카운티 의료진들의 지원으로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1,2차 백신을 접종한 한인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접종한다. 또한 오는 12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5세부터 11세

포틀랜드 비상 식량 프로그램 이용자, 팬더믹 이전보다 10배 이상 증가

포틀랜드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노스이스트 비상 푸드 프로그램(Northeast Emergency Food Program 이하 NEFP )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푸드 픽업에 매주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는 팬더믹 이전보다 약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에 사람들은 포틀랜드 루터 메모리얼 루턴 교회(4800 NE 72nd Ave) 주차장에 임시로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푸드

오레곤, 8월 이후 처음으로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 미만

오레곤 주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주 월요일에는 8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8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 사례가 1,000건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전하며 “지난주 부터는 하루 평균 약 949건의 확진 사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 코로나 확진 건수는 여름 이후 약간씩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말에 소폭 증가세를

멀티노마 폭포에서 엄마와 2살 아기가 추락하는 사고 발생

멀트노마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엄마와 2살 아기가 약 50피트 높이에서 추락했다.”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에 있던 등산객들은 모녀를 구하기 위해 바로 달려갔다. 한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10여 명의 사람들이 모녀가 떨어진 곳으로 바로 구조하려고 달려갔다.”라고 말했다. 목격자인 에리카 클라인은 “아기가 다친 것처럼 매우 분명했다. 사람들은 엄마와 아기의 상태를 확인했다.”며 “엄마는 다리가 부러진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포틀랜드의 공급업체, 컨설턴트 및 계약업체 직원들 백신 의무화

포틀랜드 시가 “내년 2022년 1월 3일부터 시와 근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근로자 약 2,500명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은 11월 8일부터는 K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 새로운 규정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 2,500명의 근로자들은 건설, 관리 서비스와 장비 공급 업체에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1월 3일까지 완전 예방 접종

포틀랜드 국제공항의 할리우드 소극장 재개장

포틀랜드 국제공항의 할리우드 소극장이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에 첫 문을 연 할리우드 소극장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문을 닫았으며 이번에 재개장을 하게 되었다. 할리우스 소극장은 기존 중앙홀 C에 위치하며, 공항 게이트 C-13 근처에도 새롭게 들어섰다. 포틀랜드 국제공항 내의 할리우드 소극장은 17명에서 22명까지 수용하며 최근 돌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11월 7일, 데이라이트 세이빙 해제 (Daylight Saving time Ends)

오는 11월7일 이번주 일요일 데이라이트 세이빙 해제가  실시된다. 11월 7일 새벽 2시부터 적용되는데 이때 새벽 2시를 1시로 해놓으면 된다. 일명 서머타임이라고도 불리는  데이라이트 세이빙은 봄에 시계를 앞으로 설정하고 가을이 되면 시계를 다시 1시간 뒤로 설정하여 해가 떨어지는 시간을 늦추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을 없애려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는데  여행, 청구서, 기록 유지, 의료

2021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Future Dialogue for Global Innovation)

외교부는 2019년 문화혁신포럼을 계승하여 글로벌 문화분야 논의를 선도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21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Future Dialogue for Global Innovation)“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 Ο 일시 및 장소 : 2021.11.4.(목) 13:30, 온·오프라인 개최Ο 참여인사 :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 가브리엘라 라모스 UNESCO 사회인문과학 사무총장보, 매니 파키아오 필리핀 상원의원(전 권투선수), 나치라이셰 마리차(짐바브웨 태권도), 장동선

5세 이상 어린이에게 COVID-19 백신 접종 가능

CDC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COVID-19 감염과 확산이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COVID-19 신규 확진자 수의 5분의 1은 어린이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을 만나고, 음악 수업이나 스포츠 같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를 마치고 각 가정으로 돌아가 다른 가족들에게 COVID-19를 전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짐을 의미한다. CDC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몇가지

오레곤 국세청 그레샴 사무실 1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폐쇄

오레곤 국세청(Oregon Department of Revenue) 그레샴 사무실 (1550 NW Eastman Parkway, Suite 220)이 고객 서비스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공사로 2021년 11월 1일 월요일부터 2021년 12월 20일까지 문을 닫는다. 그레샴 사무실 밖에 설치된 보안 보관함에 납세자가 필요한 지불 또는 문서를 넣어두면 직원이 보관함에서 매일 수거하여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사무실은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오전

11월 7일, 포틀랜드 아트센터에서 한국의 ‘악단광칠’ 초청 공연

‘흥’과 ‘끼’로 뭉친 공연꾼 악단광칠(ADG7)이 ‘힙’한 국악(國樂)의 흥을 몰고 북미 투어에 올랐다. LA 한국문화원 (원장 박위진)은 한국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북미 공연 에이젼시인 소리 아티스트와 함께 한국 크로스오버 국악 열풍의 대표주자인 악단광칠을 초청하여 LA 공연을 시작으로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악단광칠은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