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국세청, 납세자 보호 사무소 출범

오레곤 국세청(Oregon Department of Revenue)이 납세자 보호 사무소를 출범 시켰다. 주 국세청장 베티 임홀트는 “오레곤 납세자 보호 사무실 소장으로 코디 트루벨이 임명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오레곤에서는 주 법안 House Bill 3373 (2021)에 의해 주 국세청 내에 납세자 보호 사무소를 신설하기로 했다. 임홀트는 “납세자 보호 사무소는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며 납세자들과 능동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 기반 조직과 협력 파트너십을

살렘 병원, 희귀 곰팡이 슈퍼버그 ‘칸디다 아우리스’ 감염자 발생

오레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살렘 헬스 병원에서 희귀 곰팡이 슈퍼버그 ‘칸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보건국 당국자는 “오레곤에서 처음 발견된 이번 감염 사례는 지난 12월 11일에 보고 되었다.”라고 전했다. 의료 관련 감염 프로그램 관리자인 레베카 피어스는 “칸디다 아우리스는 특히 심각한 의학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항진균제에 내성을 가질 수

독감 입원 환자 증가 및 어린이 사망자 발생

작년 겨울 미국에서는 기록상 가장 낮은 수치의 독감 환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독감 시즌이 시작 되면서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증가 했으며 2명의 어린이 사망자도 발생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연구원 리네트 브래머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독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독감이 유행하면 심각한 경우에는 노약자나 어린이 독감 환자가 사망 하는데 최근 2명의 어린이 환자가 사망했다.”라고

멀티노마 카운티, 겨울철 악천후 대피소 공간 재개

멀티노마 카운티 악천후 대피소 및 기타 안전 정보 멀티노마 카운티에서는 최근 겨울철 악천후로 인해 대피소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급격히 증가하자 대피소 공간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오레곤 홈리스 서비스 합동 사무국(Joint Office of Homeless Services) 마티 졸린 국장은 “최근 오픈하고 있는 겨울철 악천후 대피소 5 개곳이 수용 인원의 80%에 도달했으며 대피소를 찾는 주민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레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 25% 증가

오미크론은 지난 몇 주 동안 전국적으로 급증했으며 지난주 오레곤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약 25% 증가했다. 오레곤 주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는 12월 19일자 기준으로 5,600건에서 약 7,000건 정도로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카운티에서는 감염 사례를 보고 하지 않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 및 모임에 앞서 자가 테스트를 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측한다.

오레곤, COVID-19 테스팅 사이트 장소들

오레곤 주 보건국에서는 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지만 접촉이 있었을 경우에는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코로나-19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들은 • 발열 또는 오한 • 기침 • 숨가쁨 또는 호흡 곤란 • 피로 • 근육통 또는 몸살 • 두통 • 새로운 미각 또는 후각 상실 • 인후통 • 혼잡 또는 콧물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설사 등이다.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무증상 감염자 격리 5일로 단축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최근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또한 부스터샷 접종자의 경우에는 감염자와 접촉을 했어도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중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했으나 확진되지 않았거나 혹은 확진되었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도 10일간 격리를 하도록 했다. 그러나 격리 기간이 5일로 단축되었으나 격리 해제 후 적어도 5일간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2022년 1월 15일, 오레곤 건강 보험 등록 마감

최근까지 142,783명의 오레곤 주민들 건강보험에 가입 오레곤 헬스 케어( OregonHealthCare.gov)를 통한 2022년 건강 보험 등록 마감일은 2022년 1월 15일이다. 오레곤 건강 보험 마켓플레이스(Oregon Health Insurance Marketplace)측은 “오레곤 주민의 100%가 건강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주에서는 최근까지 142,783명이 2022년 건강 보험에 등록했으며, 이는 2021년

오레곤, 2022년 1월 3일까지 혹한기 비상사태 선포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2022년 1월 3일까지 주 전역에 혹한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레곤 법안 ORS 401.165에 따라 주지사는 오레곤 전역의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생명, 안전, 재산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심각한 피해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존재한다고 보고 주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주 전역에서 예상되는 혹독한 겨울 날씨로 인해 1월 3일까지 지속되는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폭설과 추운

로이드 센터 쇼핑몰, 시애틀 개발업자 본격적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착수

시애틀에 기반은 둔 개발업체 어반 르네상스 그룹이 포틀랜드 북동부 로이드 센터 쇼핑몰 리노베이션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드 센터는 쇼핑 공간 뿐만 아니라 주거 및 사무실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어반 르네상스 그룹의 포틀랜드 지점 전무이사인 탐 킬베인은 “많은 오레곤 주민들이 로이드 센터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계속해서 커뮤니티 모임 장소가 되도록 다양한 소매점,

오레곤, 특수 교육 인력 인원 부족 심각

미 전역과 마찬가지로 오레곤에서도 교육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오레곤에서는 특수 교육 인력의 인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 상원의원 마이클 덴브로는 “오레곤의 학교 인력 부족에서 가장 큰 문제는 특수 교육 교사와 보조 교사의 부족 현상”이라고 밝혔다. 포틀랜드 공립학교의 언어 병리학자인 메리 다린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특수교육 교사와 보조교사를

오미크론 변이의 공동적인 5가지 증상들은

최근 오미크론 변종이 크게 확산되면서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 보건 당국자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환자 및 입원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한 가지 가장 확실한 것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탁월한 확산

오레곤 대학교 학생 및 직원들 부스터 샷 의무화

오레곤 대학교 (University of Oregon)의 마이클 쉴츠 총장은 20일 “오미크론 변종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모든 학생, 교직원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받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쉴츠 총장은 “부스터 샷은 팬데믹 기간 동안 공중 보건 전략의 다음 단계”라고 밝히며 “겨울 학기에도 마스크 착용, 프로토콜 검사, 사례 관리 등 여러 가지 건강 전략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레곤 대학교는

오레곤, 크리스마스 라이팅으로 인기있는 장소들

Silverton Christmas Market (Oregon Garden Resort)895 W. Main St., Silverton, OR 97381https://silvertonchristmasmarket.com/ 오레곤 가든 리조트에 마련된 실버톤 크리스마스 마켓은 80에이커에 달하는 장소에 10만개가 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장식되어 있으며 밤 풍경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티켓은 5달러에서 20달러 사이로 주차비는 5달러이다. Christmas Festival of Lights (The Grotto)8840 NE Skidmore St, Portland, OR 97220https://thegrotto.org/christmas-festival-of-lights/ 포틀랜드의 그로트는 연말연시에 가장

포틀랜드 프레드마이어와 QFC 근로자들 파업 하루만에 종결

프레드마이어와 QFC 근로자들은 모회사인 크로거(Kroger)와 잠정적 합의에 도달한 후 하루 만에 파업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17일 오전 6시, 포틀랜드 지역 프레드마이어와 QFC 노동자들은 오레곤과 워싱턴 남서부의 프레드 마이어와 QFC 사업장에서 파업에 돌입했으나 노동조합과 회사가 극적으로 계약 협상을 타결 지었다는 소식에 자진 해산했다. 당초 파업은 12월 24일 자정까지 계속될 예정이었으나 17일 밤 늦게 노사 양측이 극적으로

오레곤 레저 스타디움, 내년 1월 7일 철거 위한 폭파 실시

2022년 1월 7일 코발리스에 위치한 오레곤 주립대학교의 야외 경기장인 레저 스타디움이 재건설을 위한 철거 폭파 작업을 실시한다. 오레곤 주립 대학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스티브 클락은 “스타디움의 재건설 위해 철거를 하기로 한 결정은 안전을 가장 우선시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재건설 프로젝트에는 약 1억 5,3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1월 7일 오전 7시경 스타디움은 약 2초 동안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