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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켄턴 지역 주민들 지역 범죄 증가에 대한 방안 요구

최근 포틀랜드 켄턴 지역에서 범죄가 크게 증가하자 지역의 사업주 및 주민들이 시 지도자에게 범죄 대처 방안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주민들은 서한에서 PSR(Portland Street Response)의 일환으로 켄턴 지역에 새로운 조명 및 카메라 설치를 위한 자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켄턴 지역에서 10년째 목재업을 하는 셀베지 웍스(Salvage Works)의 레이첼 브라우닝 총지배인은 “지역이 더 나빠지고 있다. 우리 여직원들이 토요일 무기를 든 남성들에게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켄턴 클럽의 바텐더는 지난달에 두 차례나 총기 난사를 당했다. 또한 파크사이드 레스토랑과 바에서 멀지 않은 켄턴 공원에서는 누군가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도 일어나는 등 최근 켄턴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파크사이드 레스토랑 소유주 앤젤라 코넬은 “모든 것이 매우 충격적이다.”며 “우리는 커뮤니티로서 어떻게 하면 함께 모여 행동하고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지 생각해 왔다.”고 모임 이유를 밝혔다.

브라우닝은 “소규모 사업체들은 팬더믹 현상으로 사업이 어려워져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켄턴 지역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주민들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지역의 범죄 증가로 고통이 더해 지고 있다.”며 시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