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와 오레곤, 코로나로 젊은 층 병원 입원율 증가

워싱턴주와 오레곤 보건국은 코로나로 인해서 최근 젊은 층의 입원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를 제4의 물결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전과는 양상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만 해도 코로나는 주로 노년층에서 확진자와 입원율이 높았으나 이번에는 젊은 층도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입원율도 증가했다.

오레곤 의과대학 보건국 최고 의료 책임자 르네 에드워즈 박사는 “우리 병원에서는 코로나 입원 환자의 연령은 다양하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연령층이 낮아진 것은 맞다”라고 밝히며 “대부분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주도 사정은 비슷한다. 클라크 카운티 공공 보건소 스티븐 크레이거 씨는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젊은 층에서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 지역의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 감염은 연령이나 면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데도 젊은층들은 덜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신 접종 자격이 확대 되었고 접종 센터도 계속 추가되고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백신을 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