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증’과 ‘심방세동’에 관한 흔한 궁금증 3가지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중앙대학교병원’ … “남성 55세, 여성 65세 이상에서 심장 질환 위험도 급증”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요즘 일교차가 커지면서 나이든 분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인 심장질환에 대해서 중앙대학교병원의 도움을 받아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심장 질환’은 한국 국민의 사망원인 2위로 특히 남성 55세, 여성 65세 이상에서 심장 질환의 위험도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주에는 심장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급성 심근경색증’과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의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50대 남성에게 특히 위험한 ‘급성 심근경색증’의 흔한 궁금증 3가지!

급성 심근경색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혀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심한 가슴 통증과 함께 혈류장애가 발생한다. 이때 심근에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중단되면서 괴사되는 질환을 급성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50대 남성의 높은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증은 흡연과 고혈압, 비만, 운동부족, 심한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심근경색증 환자는 운동을 하면 안 된다고 알고 계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적절한 체중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은 필요하다. 다만 심장 손상의 정도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운동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운동의 양과 강도를 서서히 증가시켜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고혈압과 당뇨병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금연하며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협심증을 앓고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을 주의해야 한다는데요?

가슴 주위의 뻐근한 통증을 야기하는 병을 일컬어 협심증이라고 하는데, 심장 표면을 둘러싼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심장 근육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협심증이 올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도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원인이다. 차이가 있다면 협심증은 혈관이 완전히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단계이고, 급성 심근경색증은 혈전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다. 협심증 환자도 동맥경화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병원을 찾기 전 의심 증상은 무엇인가요?

30분 이상 지속되는 심한 가슴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숨이 차거나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위장계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어지럼증이나 실신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당뇨나 고령 환자에서는 가슴통증 없이도 급성 심근경색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심방세동’의 흔한 궁금증 3가지!

  1. 심방세동은 어떤 사람들에게 잘 생기나요?

부정맥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심장 근육이 약하고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병이다. 일반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고혈압이 있거나 당뇨, 만성 폐질환, 심장판막질환 등이 있는 경우 더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심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과음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심방세동이 있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큰가요?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 안은 혈류가 느려지면서 정체된 혈액이 서서히 굳어 혈전이 생기기 쉽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오게 된다. 심방세동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에 걸릴 위험이 5배나 높다. 심방세동에 의한 뇌경색은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기거나, 자주 재발하며, 사망률도 심방세동이 없는 경우보다 2배가량 높다. 따라서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한다.

3. 항응고제를 복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나요?

심방세동 환자 중에서 75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뇌경색, 혈전 색전증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반드시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 외에도 심부전이나 고혈압, 당뇨, 혈관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라면 뇌경색과 혈전 색전증의 발생 위험이 커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심방세동 증상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고, 특별한 상황(뇌출혈, 수혈이 필요할 정도의 심 각한 출혈이 있는 상황 등)이 아니라면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비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환자도 있다. 고령이면서 혈전 생성과 출혈의 위험이 동시에 커 약물 복용이 어렵거나, 심각한 출 혈을 경험한 경우이거나, 적절한 항응고제 복용에도 뇌경색을 예방하지 못하는 경우가 그렇다. 심방세동 환자에서 대부분 혈전이 생기는 부위인 좌심방이를 물리적으로 막아 혈전의 이동을 막아주는 좌심방이 폐색술이 대표적인 비약물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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