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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19년 주택 경기 동향은?

우선 포틀랜드 ABC방송제휴KOIN-TV의 뉴스를 공유하고 한다.

“PORTLAND, Ore. (KOIN) — Across the United States, the number of newly built homes has gone through the roof – but many are sitting on the market without buyers. National sales are down nearly nine percent from a month ago while the number of new, unsold homes climbed to its highest level in nine years. It begins the question: Is the housing market cooling off for good? And what does this mean for the Portland area? According to the US Census Bureau and the 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national home sales overall were down 12 percent in October from the same time last year.”

요즘 포틀랜드에서는 주위에  뉴스와 손님들이 주택경기 동향에 아주 민감해서 주택경기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고 뉴스보도도 많이 듣는다.  포틀랜드 주택경기를 가늠하고자 하면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를 들수가 있지만 필자는 다음과 같이 분석해 본다.  지난 2008년 주택대란이후로 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2008년이후로 부터 많은 기존 빌더들과 주택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누구도 신규주택을 짖는다든지 기존 주택을 매매를 할수가 없고 점점 가격하락과 함께 매물을 마켓에 내놓을 수가 없고 그 상황이 지속되다 보닌 숏세일, 파산, 은행차압매물들이 늘어 나기만했다. 그래서 매물은 많지만 누구도 매매를 할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신규 주택을 건축하는 경우도 없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전반적인 미국경기 둔화로 인해서그동안 2018-2013사이에 어느 누구도 기존주택 매매나 신규주택 건축이 둔화된 상태이고 인벤토리가 없는 상태였다.  2013이후에 경기가 좋아지면서  점점 신규주택과 기존주택의 매매가 시작되었다.  그중에는 셀러가 Multiple오퍼로 집을 매매하게 되고 30-40만불 가격대의 주택은 불티나게  팔리면서 지난 2-3년동안에는 미국및 포틀랜드 주택경기는 2008년 이전보다 더욱 큰 화황을 누리게 되었다. 

주택경기가 가열되면서 많은 기존 주택과  신규주택이 주택 마켓에 나오다 보니 점점 더 많은 인벤토리가 쌓이게 되고 서두에 말한 뉴스처럼 주택 매물이 마켓에 적체되어 있는 상황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작되고 있다. 주택경기가 포틀랜드 씨애틀 지역에는 20% 가격인하를 찾아 볼수가 있다.  미국전체적으로 보면 주택이 마켓에 나와서 포틀랜드 지역의 40% 주택 매물의  가격인하가 거의 40%를 달하기도 했다.  오래동안  두자리 숫자( 10-30%) 가격인상이 지속된 셀러 마켓이 2018년 하반기부터는 바이어의 마켓으로 체인지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실지로 저의 손님들 중에서는 2-3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다.  물론 우리 인생의 가장 큰 투자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택가격과  주택융자 이자등을 고려해 볼 때 어느때고 주택구입이 필요하다면 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필자는 강조한다. 

누구든지 현명한 결정이라면  buy low, sell high 싶은 모두의 소망이지만 필자는 주택구입의 시기와 개인의 재정상황과 가족, 직장, 자녀학교상황에  필요한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가장 주택 구입이 용이한 때를 말하자면 11-12월 사이라고 보며  할러대이 기간동안에 매물을 구입하는 바이어에게는 가격네고및 인센티브가 있다. 늘 새해부터는 주택 가격이 점점 인상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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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수 부동산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