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실종 아동 찾기 앱 Q5id Guardian 서비스 시작

포틀랜드가 미국에서는 최초로 실종 아동 찾기 앱 ‘Q5id Guardian’ 서비스를 시작했다.

Q5id Guardian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실종 아동이 발생 했을 경우 실종자가 근처에 있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실종 어린이를 찾는데 도움을 주려면 목격자 요청을 하면된다.

또한 가입자는 한 달에 3.99달러에 가족 구성원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으며 가족 중 한 명이 사라지면 앱으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앱 개발자 베키 완타는 “실종 사건의 핵심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실종 사건이 발생 했을때 빠른 정보 공유를 통해 실종자를 함께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레곤 주에서는 10만명당 1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는 미국에서 실종자 비율이 세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이번 포틀랜드 시의 실종 아동 찾기 앱 Q5id Guardian 서비스 실시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