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법무부, 2022년 오레곤 소비자 불만 10대 사항 발표

오레곤주 법무부(DOJ)는 작년 한 해 동안 오레곤 주민들이 제기한 소비자 불만 사항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소비자 불만 목록에서 1위는 자동차 판매 및 수리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통신 및 사기 업체에 관한 불만이 가장 많은것으로 집계됐다. 2022 상위 10개 소비자 불만 목록:1.자동차 판매 및 수리(민원 1,050건)2.통신(민원 778건)3.사기/사기업체(민원 697건)4.금융, 신용 및 대출(민원 554건)5.건강 및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여름) 수학생 모집 계획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하는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을 운영하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 교육문화원에서 올 여름 수학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지난 2020-2021년 2년간은 원격과정으로만 운영 했으며, 2022년부터 초청교육과 원격교육 두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문화원은 “한국어를 학습하고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라며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초청교육모집기간: 3월 13일- 4월

주 보건국, 실로시빈(OPS) 취급 면허 신청 및 관리 본격 돌입

주 보건국 산하 오레곤 실로시빈(Psilocybin Services, OPS) 서비스 부서는 실로시빈을 취급하는 허가 신청 및 승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레곤 실로시빈 서비스(OPS)의 역할은 실로시빈 제조업체, 서비스 센터 및 실험실에 면허를 부여하고 해당 면허 사용자와 직원이 오레곤 법률을 준수하도록 관리 감독한다. 지난 2020년 오레곤주에서는 소위 길거리 마약으로 불리는 헤로인·코카인·히로뽕 소지를 미 최초로 합법화했으며, 당시 환각버섯인 실로시빈도 합법화

오레곤 한국화가 이금자씨, 주정부 지원받아 개인전 열어

오레곤주 중부에 위치한 유진시에서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화가 이금자 작가가 레인 아트 위원회(Lane Art Council)의 지원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 관람료는 무료이며 레인 커뮤니티 칼리지에 소재한 아트 갤러리 빌딩 11(4000 East 30th Avenue, Eugene, OR 97405)에서 전시되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지각 (Perception of Time and Space)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협력관계 증진 및 미래전망 세미나 개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및 오레곤주 관계 및 미래전망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포틀랜드 University Club에서 개최됐다. 한미경제연구소(KEI)와 World Oregon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Mark Takola 한미경제연구소 부소장, 미 국무부 및 Prosper 포틀랜드 항만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국 정부에서는 임현식 주미대사관 특허관, 안현상 주시애틀 총영사관 부총영사, 수잔 콕스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월드

클락카마스 쉐리프 서비스견, 펜타닐 검출 전문견으로 인증

클락카마스 카운티 쉐리프(CCSO) 소속의 마약 탐지견 아비와 코다는 오레곤 주에서는 처음으로 펜타닐을 검출을 해낼 수 있는 전문견으로 인증 받았다. 두 마리 모두 캘리포니아 마약견 협회(California Narcotic Canine Association, CNCA)로 부터 자격을 최종 획득했다. 아비는 벨기에와 독입 세퍼드의 혼혈로 2018년 4월부터, 코다는 네덜란드 세퍼드로 2016년부터 CSSO 소속의 마약 탐지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CCSO 측은 “CNCA의 펜타닐 검출

오레곤, 노스웨스트 솔리스트 합창단 창단 첫 공연 개최

오레곤지역 한인 음악동호인들이 모여 새로 창단한 NW Soloist Choir 합창단의 제1회 첫 창단 공연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6시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링컨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내과 전문의인 심형원씨가 단장을 맡고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 객원교수인 전경숙씨가 지휘를 맡은 노스웨스트 솔리스트 합창단은 이날 2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싱그러운 봄 하늘을 깊은 감동과 울림으로 아름답게 수놓았다. 심형원 단장의 인사말에

오레곤한인회 제 104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올해로 104주년을 맞는 3.1절 기념식이 오레곤한인회 주최로 1일 정오 오레곤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한인회 임원 이사진들과 교계 및 한인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박현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장 강재원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에 나선 김헌수 한인회장은 “3.1운동에서 민족 선열들이 보여주었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다”라고 강조하고 “3.1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깊이

여기어때? 오레곤의 감성자극 숙소 top4! 🏨

🌳대자연 속에서 잠들고 싶지 않으세요?내 얘긴데? 싶으신 분들 주목!오레곤의 감성숙소들을 모아 왔어요…✨ Cannery Pier Hotel & Spa 애스토리아 항구에 위치한 빈티지한 느낌이 돋보이는 감성숙소!?탁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힐링숙소 그자체 랍니다.? Tomahawk Island House boat 컬럼비아 강 위에 위치한 작은 하우스보트 숙소!?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집이라니, 감성돋지 않으세요?이색적인 숙소가 필요하다면 추천! The Ocean Lodge 캐논 비치의

고등학교 테니스팀 코치, 펜타닐 위험성 알리고자 비영리 단체 설립

포틀랜드 맥대니엘 고등학교의 테니스팀 코치는 최근 펜타닐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재단을 설립했다. 2022년 3월, 학교 테니스팀 리더인 그리핀 호프만(당시 16세)은 위조 진통제 한 알을 복용했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밤 그는 오피오이드 약물 옥시코돈이라고 생각한 작은 파란 알약을 삼켰으나, 그 알약은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 펜타닐로 치사량을 함유한 위조품으로 결국 그는 깨어나지 못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큰 슬픔을

2023년 우든 슈 튤립 페스티벌, 추위로 개장 일주일 연기

오레곤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중 하나인 우든 슈 튤립 페스티벌(Wooden Shoe Festival)이 원래 예정된 날짜보다 일주일 늦은 3월 24일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우든 슈 튤립 페스티벌 위원회는 “최근 오레곤 지역의 강추위로 인해서 3월 17일 개최 예정되어 있는 튤립 페스티벌을 일주일 연기해서 3월 24일 시작한다.”라며 “특히 윌라멧 벨리의 기온이 예년보다 상당히 낮아, 튤립이 피는 시기가 늦춰지고 있어 3월

포틀랜드 시민들의 수도와 하수 청구서 미납액, 무려 2,800만 달러 이상

포틀랜드 수도국(Portland Water Bureau)에 따르면 “시민들의 수도 및 하수 청구서 미납액이 2,800만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수도국에 따르면 팬더믹으로 인해 포틀랜드 시의 지불 유예가 실시되면서, 미지급 청구서에 대해 단수 혹은 강제 징수를 중단하면서 막대한 부채가 발생했다. 수도국 대변인 제이미 큐티는 “2020년 3월 시민들의 미납액은 1,300만 달러 정도였으나, 팬더믹 기간 동안 부채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팬더믹

티나 코텍 주지사, 혹한으로 인해 멀티노마 카운티에 비상사태 선포

티나 코텍 주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혹한과 악천후로 인해 멀티노마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비상사태 선언문은 멀티노마 카운티 베가 피터슨 의장의 요청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오레곤 비상관리국(ODEM)의 권장 사항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주지사는 “일주일 내내 오레곤주의 여러 카운티와 지속적인 연락울 했으며, 잭슨 및 제퍼슨과 같은 일부 카운티는 주 지원을 요청하고 받았지만 현재 다른 카운티에서는 긴급 선언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주 보건국 설문조사, 피설문자 전원에게 상품권!

오레곤한인회에 따르면 오레곤주 보건국 (Oregon Public Health Division)에서는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들의 담배 사용 및 금연에 관한 데이타를 확보하기 위한 짧은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오레곤한인회는 “주 보건국이 실시하는 이번 설문에 참여하는 모든분들께는 맥도날드 10달러 상품권을 드린다.”라며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하려면 오레곤한인회: 503-977-2617로 문의하면 된다.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태권도와 어린이 축구교실 단원 모집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에서는 태권도와 어린이 축구교실 단원을 모집한다. 태권도 강사는 국기원 공인 6단 전호 사범이며, 축구 코치는 김운씨로 축구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수강료는학기당 30달러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현식 사무총장(503-977-2617)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 출처 :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