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한국전쟁 휴전협정 기념식

7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오레곤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에서는 지난 1953년 7월 27일 맺은 휴전협정의 ‘제7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국전쟁역사박물관(Interpretive Center)도 개관하게 된다. 기념식은 오레곤 한국전쟁 기념관(Oregon Korean War Memorial)은 오레곤 주 윌슨빌에 위치한 전쟁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 기념관은 지난 2000년에 완공되었으며 한국 전쟁에서 참전한 오레곤 군인과

오레곤의 인기있는 래프팅 장소들!🌊

레저 스포츠 좋아하세요, 여러분? 여름엔 물에서 하는 레저 스포츠만큼 시원함을 주면서 짜릿한 스포츠가 없잖아요 래프팅을 찐!! 즐길 수 있는 래프팅 투어 웹사이트 소개할께요! 래프팅이란? 래프팅은 PVC나 고무로 만든 보트를 타고 계곡이나 강의 급류를 타는 레저 스포츠로 원시시대에 통나무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던 것을 발전시켰습니다. 클락카마스와 샌디스 강에서의 래프팅 6세 이상하프데이 래프팅: 3시간풀데이 래프팅: 6시간 데슈츠 강에서의 래프팅 5월 ~ 10월오레곤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간 “빅에디” 스네이크 강에서의 래프팅 2 ~

오레곤 보건국(OHA), 2021-2022 기후 및 건강 보고서 발표

오레곤 보건국이 지난달 발표한 2021-2022년의 오레곤 지역 기후 및 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오레곤에서도 극심한 기상 현상과 기후 관련 재난이 점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산불, 폭염, 얼음 폭풍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패턴이 오레곤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주 정부의 기후 변화 적응 프로그램 및

마운틴 후드 남동쪽, 볼더 산불 500 에이커 이상 번져

마운틴 후드 남동쪽에서 계속 번지고 있는 볼더 산불이 24시간 만에 60 에이커에서 500 에이커로 급격히 불길이 번지고 있다. 소방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불은 여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월요일 아침 여러 대의 항공기가 화재 현장에 물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주 토요일에 시작되었다. 현재 마운틴 후드 인근 캠프장인 볼더 호수 캠프장, 리틀 볼더 호수, 보니 메도우 캠프장, 오소리

오레곤 세무국, 번즈 지역에서 잡페어 개최

오레곤 세무국(Oregon Department of Revenue)이 오는 7월 19일 오레곤 동남쪽 번즈 지역에서 잡페어를 개최한다. 번즈 지역 세무국에서 일할 경력직 직원을 모집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 그리고 1시에서 2시 30분까지 번즈 지역에 위치한 더 펠리스 (260 N. Broadway Ave. in Burns)라는 카페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린 핀들리 주 상원의원, 그레그 스미스 하원의원 및 마크

오레곤 한미노인회 하계 야유회 열려

-쿡 파크 공원에 실버 120명 참석 성황 이뤄-갈비와 닭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야유회로 화합과 친목다져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 이사장 홍정기)가 7일 타이가드에 위치한 쿡 파크에서 하계 야유회를 열어 친목을 다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노인회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지역 실버들을 초청하여 갈비와 닭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흥겨운 노래와

코텍 주지사, 올해 임대료 10% 이상 인상 금지

티나 코텍 주지사가 오레곤 법안 SB 611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세입자를 보호하고 집주인이 연간 10% 이상 임대료를 인상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새 법안은 오레곤 주 의회를 통과했으며, 7월 6일부터 발효되었다. 새로운 법은 대부분의 임대 주택에 적용되며 조립식 주택, RV 및 선착장의 수상 주택도 포함한다. SB 611이 통과되기 전 오레곤의 임대료 인상 한도는 14.6%였다. 새로운 2023

오레곤 주립공원국, 태평양 연안 캠핑장 온라인 예약 시스템 업그레이드

오레곤 주립공원국은 오레곤 태평양 연안의 캠핑장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오레곤 주립공원국 지역 책임자 데니스 콤포트는 “여행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캠핑장에 도착해서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레곤 태평양 연안 주립공원은 가장 인기 있는 캠핑 장소로 매년 17개 캠프장에서 약 190만 명의 야영객이 방문한다. 웹사이트 https://oregonstateparks.reserveamerica.com에서 텐트 및 RV 캠핑, 유르트와 캐빈 예약이 가능하며,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전교인 여름 수양회 개최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김대성 목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130여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오레곤주에 있는 엘더게이트 캠프(Aldergate Camp)에서 전교인 여름수양회를 가졌다. 코로나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수양회는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라는 주제로 모든 성도들이 신앙의 재충전, 영성회복의 기회로 삼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다. 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일 예배에서 김대성 목사는 “함께지어져 가느니라”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고

오레곤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곳!

오레곤에는 연방정부에서 인정한 9개의 부족이 있답니다.규모가 큰 원주민 보호구역 또한 있는데,👍한번 가보시면 색다른 체험이 될거예요!오늘은 그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The Museum At Warm Springs 부족의 전통 공예품, 예술 작품, 의식과 축제,자연환경에 대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박물관! Tamastslikt Cultural Institute 박물관 및 연구 기관,Tamástslikt는 부족어로 “세 명씩”을 뜻합니다. Favell Museum 예술

오레곤한인회 청소년 홍보대사 운영위원장에 김인자씨

-공식 운영위원회 구성…우혜영ㆍ호선희ㆍ박선혜ㆍ앤디 김 운영위원으로-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및 인증서발급…7~12학년 7월20일까지 신청해야-8월15일 공식 발대식갖고 한국 문화홍보 및 커뮤니티 봉사에 나서기로 오레곤한인회가 차세대리더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앞두고 27일 오전10시 한인회관에서 운영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에는 한인회 김인자 이사가 임명됐으며 위원에는 포틀랜드주립대 우혜영 교수와 오레곤 통합한국학교 호선희 교장, 청소년 드림팀 박선혜 단장, 앤디 김

멀티노마 카운티, 석유 및 석탄 회사 상대로 510억 달러 규모 배상 소송 제기

오레곤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멀티노마 카운티가 극한 기상 현상과 관련된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12개 이상의 대형 화석 연료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멀티노마 카운티가 제기한 소송 관련 문서에서 “기업들이 배출한 복합 탄소 오염이 69명의 목숨을 앗아간 2021년 열 돔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데 실질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하며, 열 돔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 5천만 달러를 포함하여 510억

클락 카운티, 산불 시즌 맞아 불 피우기 전면금지

본격적인 산불 시즌을 맞아 클락 카운티에서는 7월 1일부터 허가된 장소 및 환경이 아닌 경우의 모든 불 피우기를 전면 금지한다. 카운티에 따르면 모든 주거용 및 자연림에서 불 피우기를 금지하며 삼림 지대의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는 캠프장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 피우기가 허용된다. 또한 사유지에서의 레크리에이션용 모닥불은 금속, 석재 또는 벽돌로 만들어진 화덕에서만 가능하다. Copyright@communityorstg.wpenginepowered.com

오레곤한인회 제2회 무료건강검진 및 예방세미나 성황

-오레곤 건강의과대 교수 및 의대생 10명 초빙해-한인회, 참가자 전원에 점심 및 맥도널드 상품권 오레곤한인회가 6월 24일 오전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주최한 제 2회 무료 건강검진 및 예방세미나가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인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포들의 100세 인생 시대를 돕기 위해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강연회를 실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동포들의 혈압과 맥박 혈당검사 등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상담을

크레이터 호수, 새로운 투어 보트 헬리콥터 이용해 운반

오레곤에 위치한 크레이터 호수는 전 세계에서 9번째로 깊은 호수로 아름다운 경치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 이 호수에서 사용되는 투어 보트가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운반되었다. 보트를 운반한 헬리콥터 회사는 “크레이터 호수 주변의 지형이 가파르고 접근이 어려워 새로운 투어 보트를 헬리콥터를 이용해 운반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투어 보트는 보트 업체 카탄크래프트가 지난 2월부터 설계에 돌입해 완성했다. 카탄크래프트 CEO 트래비스 햄린은

오레곤 7월 1일부터 최저 임금 70센트 인상

오레곤 주 전역에서 7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이 70센트 인상되었으며, 새로운 시간당 임금은 카운티에 따라 차이가 있다.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의 최저 임금은 현재 클락카마스, 멀티노마 및 워싱턴 카운티에서는 15.45달러이다. 주 전역의 표준 최저 임금은 15개 카운티에서 14.20달러로 시골에 가까운 카운티에서는 최저 임금이 12.50달러로 인상되었다. 오레곤 주 전체 노동조합 연맹(Oregon AFL-CIO) 대표는 “임금 인상이 이뤄진 것을 환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