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주택 및 홈리스 관련 법안 서명식 개최

티나 코텍 주지사가 주택 및 홈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입법 세션에서 통과된 4개의 법안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주지사는 “각각 다른 각도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3월 초에 통과된 긴급 홈리스 대응 패키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문제들은 시간이 걸리며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실행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주지사가 서명한 홈리스 관련 법안의 자세한 내용은

반도체 회사 ADI, 비버튼 시설 확장에 10억 달러 투자

글로벌 반도체 회사 아날로그 디바이스 (Analog Devices Incorporated, 이하 ADI)가 비버튼에 위치한 생산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로벌 반도체 회사는 전 세계에 2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의료에서 통신, 환경 과학에 이르는 제품을 위해 아날로그, 디지털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ADI의 반도체 웨이퍼는 전기 자동차에서 이어 버드,

포틀랜드 영락교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포틀랜드 영락교회(담임 박성하 목사)가 지난 7월 22일(토) 오후 1시 메리웨더 내셔널(Meriweather National) 골프클럽에서 ‘나바호 선교기금 모금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무엘선교회(회장 정민규 장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개조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최순옥 권사, 그랜드챔피언에 이정자 권사, 시니어 1등에 김주원 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남녀 일반조와 시니어 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일반 1등은 제임스,

오레곤한인회 청소년 홍보대사 7명 선정 발표

오레곤한인회가 청소년 홍보대사 7명을 선발해 오는 8월15일 한인회관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한인회 청소년 홍보대사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인자)는 23일 “한인회가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 홍보대사 선발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설명하고 ”최종 심사 끝에 애런 김군 등 7명의 홍보대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제 1기 청소년 홍보대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꽃이 되어

한국 재외동포청, 오레곤통합한국학교에 감사패 수여

개교 42주년을 맞이한 오레곤통합한국학교(교장 호선희)가 2세들의 정체성 교육과 한글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21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1981년 창립된 오레곤통합한국학교는 한국어 교육과 뿌리교육을 통해 자랑스런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민족학교로써 탄탄한 기틀을 다져왔다. 재외동포청장 감사패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산하 450여 회원학교 중 5개교에 수여됐으며 오레곤통합한국학교 경정혜, 안진숙 두 교감선생이 근속 15주년 표창패를 받았다. 호선희 교장은 “지난 1981년

포틀랜드 유니온 스테이션 인근 지역 대규모 재개발 계획

포틀랜드시의 경제 및 도시 개발 기관인 프로스퍼 포틀랜드가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에 있던 우체국 부지에 대한 큰 계획을 세우고 있다. 프로스퍼 포틀랜드는 이전 미 우정공사 건물 14에이커 부지를 완전히 철거하고 다운타운 펄 지역과 올드타운 인근 사이에 비어진 34에이커 부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틀랜드 주택국과 프로스퍼 포틀랜드가 주 소유주인 이전 우체국 부지는 브로드웨 일대의 중심지로

오레곤한인회,‘한인회 장학생’ 3명 최종 선발

-장학위, 김태민 이예찬 주이레 학생 등 수혜학생으로 -8월 15일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500 달러씩 수여 광복절 기념일인 8월 15일 오전 11시에 ‘오레곤한인회 2023 장학금 수여식’이 오레곤한인회관(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에서 개최된다. 한인회 장학위원회 오정방 부위원장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한인회 장학생 선발에 올해에도 높은 경쟁률 속에 3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하고 “광복절 기념행사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오레곤 90회 토픽 시험 실시, 8월 2일까지 우편 접수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주시애틀총영사관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90회 한국어능력시험(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Portland State University)에서 오는 10월 14일(토) 시행될 예정이다.. TOPIK은 대한민국 정부가 출제하고 운영하는 유일한 한국어능력 검정시험으로, TOPIK 등급을 소지한 경우 한국대학으로의 유학 및 취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장학금 및 연수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가 주어진다. [시험시행 및 원서접수에

오레곤 비상 관리국, “우발적인 911 전화 크게 증가했다”고 밝혀

오레곤 주의 비상 긴급 콜센터인 공공 안전 답변 포인트 (Public Safety Answering Points 이하 PSAP) 34개 지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실수로 911에 전화를 거는 횟수가 40%나 증가했다. 우발적으로 911 전화를 거는 횟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콜백 응답자들의 업무가 폭주하고 있어 실제 필요한 응답에 대한 지원이 늦어지고 있다. 이러한 우발적인 911 전화가 크게 증가한

오레곤상공회의소 이재찬 회장 맡아 재도약 위한 큰그림 그려

은행원 이재찬씨가 오레곤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기로 하면서 재도약을 위한 큰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상공회의소는 20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원로들의 추천을 받아 이씨가 회장을 맡고 김성윤씨가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맡아 새롭게 출범했다. 젊은 피로 수혈된 오레곤상공회의소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그동안 침체했던 상공회의소 재건을 위해 젊은 상공인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재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짐을

🍽️🌟 새로운 맛을 향한 여정, ​ōkta

새로운 맛의 세계, 옥타를 소개합니다! ?️ 오레곤 주에서 가장 특별한 식사 경험을 찾는다면, 옥타에서 만나보세요!?‍? “자연주의적 요리로삶의 품격을 높여주다” ōkta 요리는 흔히 눈으로, 그리고 입으로 두 번 먹는다는 표현이 있다.아마 이걸 가장 잘 표현하는 요리가 바로 옥타의 요리들이 아닐까 싶다. 농장에서 테이블까지 라는 슬로건 아래 옥타 레스토랑의 모든 요리들은 철저하게 자연적인 재료를 사용한다. 자연적인 맛이

FBI, 2011년 링컨시 경찰관 총격 사건 용의자 보상금 5만 달러

FBI는 2011년 링컨시 경찰관을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수배 중인 남성에 대한 보상금을 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용의자 데이비드 더램은 2011년 1월 23일 링컨시 경찰관 스티븐 도스 경관에게 총격을 가해 중태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도스 경관이 월포트에서 북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곳에서 교통 위반을 한

오레곤 국세청(ODR), 연체 납세자 목록 온라인에 게시

오레곤 국세청(ODR)이 최근 국세청 웹사이트에 오레곤의 개인 및 비즈니스 연체 납세자 목록을 게시했다. ODR은 지난 5월 중순에 목록 공유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2개월의 유예 기간을 주고 납세자들이 미결제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후 5월 22일부터는 연체 납세자들에게 우편으로 알리기 시작했으며, 지난주에는 두 번째 세금 납부 관련 메일을 전달했다. 이번에 게시된 연체 납세자는 5만

오레곤한미노인회 제 11차 치매 세미나 안내

오레곤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이사장 홍정기)가 오는 7월22일 오전 11시부터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제11차 치매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매 세미나는 지난 6월달까지 총 10회 연속 진행하였으나 시니어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인해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한미노인회측은 “많은분들의 요청으로 인해서 다시 치매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오레곤한미노인회 제 11차 치매 세미나]일시 : 2023. 7. 22(토) 오전 11시장소 : 오레곤한인회관 (7650 SW

주 산업안전보건국, 직원 안전문제로 달러 트리 매장에 벌금 부과

오레곤 주 산업안전보건국(OSHA)은 직원들의 안전 요구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포레스트 그로브에 위치한 달러 트리 상점에 3만 7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OSHA에 따르면 달러 트리 상점에는 높이가 7피트 이상 쌓인 상자가 치워지지 않고 있어 직원들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OSHA는 지난 6월 22일 해당 상점에 방문해서 조사를 거친 후 고의적 위반으로 간주된다며 소환장을 발부했고

주 금융규제부, 7월을 ‘차량 도난 방지의 달’로 지정

오레곤 주 금융규제부(DFR)는 미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 교통안전국과 협력하여 7월 ‘차량 도난 방지의 달”로 지정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32초마다 한 건씩 차량 절도가 일어나고 있을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022년에만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당했으며, 8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발생시켰다. 이는 이전 연도에 비해 총 차량 도난 건수로는 25% 증가한 것으로 도난 차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