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관 수도관 동파사고로 물난리

-회관 천장 수도관 배관 터져 마루바닥에 물벼락!-한인회 임원진들 4시간 동안 복구작업에 나서…-미주한인의 날 행사취소 및 문화센터도 2주간 휴강-한인 사회 각계서 위로 전화 및 후원금 보내와… 북극발 최강 한파로 오레곤주에 폭설과 강추위가 강타하면서 19일 오레곤 한인회관 수도관 파이프가 터지면서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레곤한인회는 “20일 미주 한인의날 행사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점검회의를 하고 있던 중

주지사, 심각한 얼음 폭풍으로 인해 주 전역에 비상사태 선포

티나 코텍 주지사가 얼음 폭풍으로 인해 주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주 전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정전, 교통 부족, 악천후로 인한 다양한 안전 문제를 겪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과 주의 자원을 좀 더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카운티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 비상사태 선언은 카운티가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연방 자원과 기타 자원에

오레곤 주립공원 한파로 인해 임시 폐쇄된 곳 많아

오레곤주에서는 겨울 폭풍으로 인한 한파로 최소 9개 주립공원이 일부 혹은 전면 폐쇄 되었다. 오레곤 주립공원(OSP) 측에 따르면 해안과 계곡의 얼음, 눈, 쓰러진 나무로 인해 최소 9개의 주립공원이 일부 혹은 전면 폐쇄되었다며 주립공원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TripCheck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주립공원 비상 관리자 제이멘 리 씨는 “여러 주립 공원이 겨울 폭풍과 한파로 인해서 진입로가 폐쇄되거나

포틀랜드 북동부 지역 한 아파트는 침수로 수 십 명이 긴급 대피  

포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건물이 결빙된 파이프로 인해 침수되어 수십 명이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주 발생한 이 사건은 마치 토네이도 재앙처럼 건물의 일부 부분기 갑자기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했다. 포틀랜드 컨즈 지역에 위치한 4층 아파트 건물은 거의 완전히 손상되어 대부분의 세입자를 기급 대피 시켰다. 지역 방송 KATU 뉴스가 아파트 최상층 유닛에 접근 권한을

고압선 승용차에 떨어져 3명 죽고 아기는 중상 입어

오레곤주에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이 강타하면서 북동부 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 위에 고압선이 떨어져 내려 3명이 목숨을 잃고 2살짜리 아이가 크게 다쳤다. 포틀랜드 소방국에 따르면 1월 17일 정오 무렵 전선이 떨어져 사람들이 감전사한 것 같다는 신고전화가 빗발쳤다. 커다란 나뭇가지 한 개가 고압선위로 떨어져 내리면서 전선이 끊기며 지나가던 SUV차량을 덮쳤다고 소방국은 설명했다. 이날 오레곤 등

비버튼 한식당 맛집 모음! 👍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진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가볼 수 있는 레스토랑들을 모아 와 봤어요. 👍😆여러분이 지금 가장 먹고 싶은 한식은 뭔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One Korean Restaurant 깊은 국물의 맛이 일품이라는 한식당 😍LA갈비와 오징어 볶음도 꼭 시켜드세요! Wok n guys 😆한국식 중식당 맛집!차돌 짬뽕과 해물 짬뽕 등 짬뽕 메뉴가 인기랍니다 JCD Pocha 족발,

포틀랜드 시, “나무 관리 업체를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조언

겨울 폭풍으로 인해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주택이나 전기선을 덮치는 상황이 다수 발생했다. 포틀랜드 시는 “폭풍 피해를 처리함에 있어 각 가정에서는 나무를 관리 업체를 고용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업체 선정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몇 가지 팁을 제공했다. 시에서는 우선 각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문 두드리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만약 직접 찾아봐 서비스 제공을 제안한다면 업체의

미 우정국(USPS), 1월 29일부터 우표 및 서비스 가격 인상

미 우정국(U.S. Postal Service 이하 USPS)이 2024년 1월 21일부터 현행 66센트에서 68센트로 우표값을 인상하며, 다른 우편물 요금도 약 2% 상향 조정한다. 엽서 배송료도 현행 51센트에서 53센트로 인상되며, 국제우편의 경우 1달러 50센트에서 1달러 55센트로 오른다. 이를 위해 USPS는 우편 규제 위원회(PRC)에 2024년 1월 21일부터 적용되는 우편 서비스 가격 변경에 대해 통지했다고 밝혔다. USPS 측은 “운영 비용에

유진/포틀랜드 순회영사 일정안내 (2024.2.5-2.7)

주시애틀 총영사관은 관할 원거리 지역 민원 폭증으로 인해 오레곤주 유진과 포틀랜드에서 순회영사를 진행한다. 모든 원거리 순회영사는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일정을 예약제로 실시하며, 오레곤 한인회로 예약 전화를 해야 한다. (총영사관 예약 불가) 순회영사 업무 안내o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 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구비서류(예시)o 민원인 신분증(유효한

오레곤주 세무국(ORD), 1월 29일부터 세금 신고서 접수 및 처리 시작

오레곤주 세무국(ORD)에 따르면 미 국세청(IRS)은 1월 29일부터 ‘2023년 세금 신고서 접수 및 처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자 제출된 신고서는 접수된 순서대로 처리되며, 개인 소득세 환급은 2월 15일 이후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이러한 환급 보류는 국세청의 세금 사기 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세금 신고서에 청구된 금액이 고용주가 보고한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에 환급을 시작한다. 전자 신고는 납세자가 환급을 받을

주지사, 임기 1년을 기념하고 홈리스 문제에 대한 다음 단계 발표

티나 코텍 주지사는 취임 1 주년을 기념하며 홈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코텍 주지사는 “1년 전에 발표한 홈리스 긴급 명령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며, 더 많은 오레곤 주민들에게 주택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에 홈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지방 정부, 보호소 제공자 및 주택 제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클라크와 와키아쿰 카운티에서 홍역 사례 6건 발생

클라크(Clark) 및 와키아쿰(Wahkiakum) 카운티에서 홍역 사례 6건이 확인되었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6건의 홍역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 사례는 모두 한 가족에게서 발생했으며 다른 사람은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라크 카운티 공중 보건 국장인 앨런 멜닉 박사는 “홍역은 드물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다”라며 “심각한 질병으로, 미국에서 이 질병을 완전히 근절했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예방접종률이 필요한 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재발이 나타나고

금요일, 포틀랜드 대부분 학교들 일찍 마쳐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의 많은 학군이 예상되는 날씨 악화로 인해 금요일 학교들이 일찍 마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과 후 프로그램도 모두 휴원할 예정이다. 포틀랜드 공립학교는 금요일에 3시간 일찍 퇴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3년 2월의 깜짝 폭풍으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학교를 마친 후 몇 시간 동안 버스에 갇힌 사건이 있었다. 포틀랜드 레이놀즈 학군 측은 “겨울 폭풍의 타이밍은 계획하기

2024 미주 한인의날, ‘미주이민 121주년 기념식’ 행사 날짜 변경

오는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날이자 미주 이민 12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에 오레곤한인회에서는 2024년 1차 정기이사회 및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행사를 1월 13일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한파 주의보에 따라서 1주일 연기해서 1월 20일에 개최힌다고 오레곤한인회 측은 밝혔다. 그러나 일정은 13일 예정했던 것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1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며 11시

포틀랜드 비상통신국(BOEC), 9-1-1 정규직 직원 채용

포틀랜드 비상통신국(Bureau of Emergency Communications, BOEC)은 더 많은 9-1-1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려고 모집 중이다. 신청서는 오는 1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접수하면 된다. BOEC는 작년에는 44명의 비상 통신국의 새로운 직원을 모집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전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강의실 학습, 시뮬레이션 연습, 학습 및 연습 시간, 숙련된 코치의 지원, 일일 피드백이 포함된 풀타임 유급

비버튼 시 김성주 의원, 만장일치로 ‘시의회 의장’ 당선

지난 1월 2일 오후 6시, 올해 첫 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비버튼 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김성주 의원(사진)이 만장일치로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비버튼 시는 미주 이민 121주년(1월13일)을 맞아 ‘미주 한인의 날(Korea day)’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비버튼 시는 선언문을 통해 “한인 사회가 이룬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에 경의를 표하고 한인들이 근면 성실한 삶과 용기로 미주류사회 각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