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총성없는 ‘경제 전쟁’ 미중 무역분쟁

미국과 중국의 소리 없는 경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사실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 경제 규모의 1위와 2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무역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은 수십 년간 무역적자를 피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은 무역흑자를 꾸준히 올리고 있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미국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물품보다 중국이 미국에 판매해서 걷는 수입이 워낙 막대했다. 트럼프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비자 신청시, sns 계정 제출 의무화

여행, 유학, 취업 비자 등 앞으로 대부분 미국 비자 신청 절차에 개인 SNS 정보를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로써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연간 174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개인정보 제출 의무를 따르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미 국무부는 “앞으로 비자 신청자들이 개인 SNS 계정 정보와 지난 5년간 썼던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외교 또는 공적

포틀랜드에 새롭게 들어선 작은집 스타일의 호텔 ‘슬래브타운 빌리지’

2018 5월 포틀랜드 노스웨스트 오버튼 거리에 들어선 슬랩타운 빌리지는 새로운 컨셉의 작고 귀여운 집 스타일의 호텔이다. 옹기종기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것 같은 느낌과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져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슬래브타운 빌리지의 공동 오너 존 젠드리자는 “각각의 집은 서북미 지역에서 알려졌던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라고 밝혔다. 젠드리자는 “슬랩타운 빌리지는 총 6개의

포틀랜드 메디슨 고등학교 학생들 홈리스들 위해 구호품 마련

포틀랜드 매디슨 고등학교 학생들은 노숙자들을 위해 100개의 구호품 패키지를 만든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위해 공부하고 여름 일자리를 찾고 있는 요즈음 매디슨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포틀랜드의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으로 분주하다. 라이언 문 학생은 “학교로 가다 보면 일년 내내 고가도로 아래에 사는 홈리스를 보게 되었고 그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라고 밝혔다. 현재 라이언과 학교 친구

포틀랜드, 푸드카트 오는 6월 말까지 이전

포틀랜드에서 가장 큰 푸드 카트 단지가 6월 말까지 이전한다. 현재 포틀랜드에서 가장 큰 푸드 카트 지역인 사우스웨스트 10번가와 올더가 지역에 35층 높이의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이로 인해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푸드 카트들은 오는 6월 말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하라는 통지서를 지난 목요일 받았다. 스모 초밥의 주인 데니 채 씨는 “목요일 통지가 올 거라는 걸 알고

5월 31일 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

1987년, 세계 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했다. 2018년 한국 화이자제약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흡연자 인구는 약 11억 명으로 흡연은 매년 7백만 명의 사망을 야기한다. 담배 연기에는 총 40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심장 질환의 12%는 흡연 및 간접흡연 때문이다.

[육아]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친구는 미래의 사회적인 관계의 시작으로 또래 집단과 어울리고 친한 친구가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아이가 친구 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때는 나름의 몇 가지 이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열등감이 강한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능이나 신체적 결함 혹 학업 성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강하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오레곤 경찰, 아동 성학대로 일가족 3명 구속

오레곤 경찰은 후아레스 헤르난데스 일가족 3명을 아동 성학대 혐의로 구속했다. 39살 벤니토 후아레스는 현재 다른 성학대건으로 형을 치루고 있으며 이번에 드러난 성학대 사건까지 추가되어 보석금이 275만불로 늘었으며 1급 불법 성행위, 6건의 성폭행, 4건의 성학대 등으로 구금 되었다. 또한 후아레스의 동생 33살 쿠버티노와 그의 전 와이프 다이아나는 지난 4월 13일과 5월28일 구속됐다. 쿠버티노는 55만불의 보섬금이 걸려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한국인 사망. 실종 26명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운항하던 유람선 ‘허블 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헝가리 의회와 세체니 다리 사이 강에서 다른 유람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 이 유람선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한국 관광객들이 다수 탑승하고 있어 지금까지 한국인 관광객 7명이 숨졌고 19명은 실종 상태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현지 언론과 외신 등은 좋지 않은 날씨 속에 사고 유람선이 다른 대형 선박과 충돌해 침몰했을 것이라고

오레곤, 홀로코스트에 관한 교육 의무화

오레곤 주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2019-2020학년도 시작되는 대학 교과 과정에 홀로 코스트 (Holocaust) 교육을 추가하도록 투표했다. 앞으로는 오레곤에서 홀로코스트에 대한 내용을 선생님들이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미국 밀레니엄 5 명 중 1 명은 홀로 코스트에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홀로코스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당이 독일 제국과 독일군

[긴급] “이 소년을 보셨나요?”

오레곤 살렘, 조셉 샌더슨 14살 소년, 지난 화요일 행방불명 조셉 샌더슨은 지난 화요일 재학중인 주디선 미들 스쿨에서 3시에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됐다. 경찰은 지난 화요일부터 행방불명된 14살 소년 조셉 샌더슨 실종사건에 대한 공개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소년을 봤거나 사건에 대해 제보할 내용이 있으면 (503) 655-8211 으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포틀랜드 스타 라이트 퍼레이드

6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포틀랜드 스타 라이트 퍼레이드는 19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오레곤의 전통적인 퍼레이드로 로즈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이다. 수많은 전구와 아름답게 꾸며진 움직이는 수레를 타고 포틀랜드 도심 2.25마일을 퍼레이드 한다. 포틀랜드 도심엔 30만 명이 넘는 수많은 관중이 운집하고 여름이 시작되는 포틀랜드의 밤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다. 방송사 FOX에서도 9시부터 11시까지 생방송으로

[벤쿠버, 포틀랜드] 2019.6.4-6 워싱턴 및 오레곤 지역 순회영사 일정 안내

주 시애틀 총영사관에서는 관할 원거리 지역 동포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순회영사업무를 시행하고자 하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회영사 업무 안내 o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민원업무 구비서류(예시) o 민원인 신분증(유효한 한국여권, 미국여권), 영주권, 체류확인서 원본(영주권카드, I-2, I-797 등), 여권용 사진 1매 (여권, 사증, 국적상실,

[포틀랜드 맛집] Mirakutei – 스시 & 라멘 맛집

포틀랜드 맛집 Mirakutei Portland

포틀랜드에서 많은 일식 식당 중에 유명한 Mirakutei 캐주얼하고 편안한 느낌~ 바로 꿀팁으로 시작할게요! ? 꿀팁 ? Yelp에 보시면 waitlist sign in 할 수 있어요! 기달리는 시간 아끼고 편하게~Mirakutei Yelp Waitlist Mirakutei – Sushi CRUNCH ROLL (8 pieces)shrimp tempura, crab salad, masago and avocado with tempura bits and unagi sauce$13 MIRAKUTEI ROLL (8 pieces)avocado, cucumber, salmon,

[교육] 명문대 진학을 원한다면 SAT 서브젝트 테스트 도전은 필수

많은 학부모들이 대학입시를 위해 SAT를 쳐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명문대 진학을 고려한다면 SAT2혹은 SAT 서브젝트 테스트를 쳐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많다. 아마 워싱턴 주립대학이 요구하지 않으니 타주를 진학할 계획이 아니라면 준비할 필요가 없어 들어볼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다. SAT 서브젝트 테스트는 아이비리그 대학인 브라운, 컬럼비아, 예일, 프린스턴, 다트머스 대학과 스탠퍼드, 듀크,

살렘에 거주하는 엄마와 3살 아들 실종

지난 월요일 살렘 지역에서는 엄마와 3살 남아가 실종된 사건에 대한 무사 귀가를 바라는 촛불 집회가 있었다. 카리사 알린 프렛웰(25)과 3살짜리 아들 윌리엄 프렛웰은 지난 5월 13일 이후 행방 불명이 됐다. 카리사의 친구인 마이켈 모추는 “우린 여전히 모자를 찾고 있으며 카리사와 월리엄의 무사 귀환을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존 울프(52)는 살인 및 납치 혐의로 금요일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