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이겨낸 청소년, 투병중인 아동들에게 테디베어 선물

포틀랜드 우드번에 사는 17살 헨리 허맨 데즈는 나이 또래 청소년들과는 사뭇 다른점이 있다. 바로 그는 암과의 투병에서 승리한 암 생존자이다. “나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가족이 있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전부를 다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헨리는 여름 방학 동안 금요일 오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스케이트 보딩을 하는 것 대신에 병원에서 고생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로 하기 위해

비버튼의 유명 빈티지몰 주차장으로 변경

비버튼의 랜드마크인 큐리어스티 빈티지 몰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몰에는 60개가 넘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오레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이젠 시민들의 기억 속에만 남는 장소가 될 것 같다. 비버튼 시에서 빈티지 몰을 허물고 주차장으로 변경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상인 미셀 켐프는 “아무런 사전 공고 없이

[교육] SAT 점수를 향상 시키려면 ?

SAT 시험은 모든 대학들이 필수로 요구하는 시험 성적으로 대학 입학 사정 과정에서 대학에 지원한 지원자들의 입학 자격 요건의 잣대중 하나로 쓰인다. SAT에서 자신이 받은 점수대를 탈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결과가 말해주는 현상에 대한 분석이다. 시간을 투자해서 더 공부를 한다면 점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막연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점수가 시사하는 두 가지 측면을 살펴보고 이유를 먼저 짚어

노스웨스트 코넬리스( Cornelius) 패스 11주 동안 전면 통제

7월 8일부터 U.S 30과 선셋 하이웨이 사이의 코넬리우스 패스의 핵심 도로 구간이 3개월간 전면 통제된다. 이번 건설 프로젝트는 가드레일과 기타 안전 기능을 추가하는 공사로 총공사비는 약 560만 달러이다. 공사 기간 동안 차량들은 우회로를 통과해야 하며 특히 트럭들은 비스타 리지 터널을 주행할 수 없어 포틀랜드 주변을 순환해야 한다. U.S 26과 I-405 하이웨이 출퇴근 시간 병목현상을 피하기

오레곤 동물 애호가 협회(OHS), 개 독감으로 입양 보내기 사업 임시 중단

지난 목요일 오레곤 동물 애호가 협회(OHS)는 개 독감에 양성 반응을 보였거나 질병에 노출된 개들을 격리 시키고 입양 보내지기를 임시 중단 시켰다. 애호가 협회 대변인 라우라 클링크는 “현재 독감 증상을 보이고 있는 개들을 격리 시켜 치료하고 있으며 건강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고양이나 다른 종류의 동물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물 질병 통제

포틀랜드 자선단체, 홈리스 위한 모빌 샤워 및 세탁 서비스 제공

포틀랜드에 위치한 자선단체 ‘하버 오브 호프’는 노숙자를 위한 모바일 샤워 및 세탁 서비스를 다음 주부터 실시한다. 비영리 단체의 부국장이자 운영 관리자인 리자 마란다스는 “자선단체의 모바일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샤워 및 세탁 시설을 갖춘 트럭이 거리로 나가 노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트럭에는 이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리자 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살 리틀 야구 게임이 어른들 싸움판으로 번져

지난 15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림 리틀 야구 경기에서 학부모와 코치들이 경기장에 난입해서 어른들 싸움판으로 크게 번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7살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면서 난투극을 벌였다. 덴버 레이크 우드 경찰국은 리틀 야구 경기중 13세 심판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존 로메로 경찰 대변인은 “7살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어른들이 주먹다짐을 했다는 것은

시애틀 여행 -K-beauty 편집샵 시애틀 최초 오픈! 유빌리지

시애틀에 최초로 한국 제품들을 판매하는 편집샵이 생겼데요!! 그것도!! 유빌리지에~~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놀러오면 꼭 들리는 유빌리지에요! 유빌리지는 유덥 근처 아웃도어 쇼핑몰이에요.   밥먹기도 좋고, 쇼핑하기도 좋고, 커피 마시기도 좋은~ 쇼핑몰입니다.  그런데 유빌리지에 한국 핫 아이템들만 파는 편집샵? K Banana가 오픈했다고해서 간김에 구경했어요!    너무 귀여운 인테리어에요! 바나나가 너무 귀여워요, 아주 신경을 많이 쓴듯한 아기자기 인테리어!~ 유명한 한국

[육아] 예절 교육이 왜 중요할까

학교에서는 세상의 온갖 지식을 가르친다. 즉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집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바로 ‘몸에 대한 공부’ 즉 성을 바로 잡을수 있도록 예절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예절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절이란 무릇 시대를 불문하고 하나의 교육적으로 중요한 가치다. 예절은 단순히 인사법이나 식사 에티켓등 기능적인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배려인

대장균 박테리아로 오레곤 캐논 비치에서 수영금지 권고

지난주 화요일 오레곤주 보건 당국은 캐논 비치에서 대장균성 박테리아가 다량 검출되어 수영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히며 추후 수영금지에 대한 해제가 있을 때까지 해안가 에서 수영을 하거나 물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특히 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설사, 복통, 피부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고했다. 해변에서의 일반적인 활동은 사람들이 물을 피하면 건강상의

오레곤, 클락카마스 카운티 한 교회의 노숙자 쉼터 제공에 주민들 우려 표명

오크그로부 지역에 위치한 킹스 오브 키즈 루터교회는 세이프 오버나이트(Safe Overnight 이하 SOS) 쉼터 즉 노숙자들이 밤에 머무를 수 있는 장소 제공을 위한 특별 허가를 신청했다. 이 특별 허가는 차량 3대 이상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마약, 술, 혹은 총은 허락되지 않는다. 교회 관계자 메리 젤 하리 씨는 “밤에 잘 곳이

주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 이전 및 개관식 안내

주시애틀총영사관은 7.16.(화)부터 공사를 마친 신축 총영사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들어서는 총영사관은 로우어 퀸앤(Lower Queen Anne)에 위치한다. (신청사 주소: 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 총영사관은 청사 이전관계로 .7.15.(월)은 임시 휴무일로 민원 업무 신청사의 개관식은 7월 24일(수)로 워싱턴주 주요인사 및 한인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개관식을 진행하며 이번 개관식에서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자(20명 이내) 중 추첨을 통해 개관식에 초대한다.

포틀랜드 16츨 빌딩 쓰레기 투입구로 떨어진 여성 중상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빌딩의 16층 쓰레기 투입구로 떨어진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관들은 떨어진 여성을 1층 쓰레기장에서 발견했다. 소방관은 번사이드 스트리트에 있는 한 건물에서 16층 쓰레기 투입구로 사람이 떨어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서 1층 쓰레기장에 떨어져 있는 여성을 구출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당한 여성은 현재 오레곤 헬스 앤 사이언스 대학 병원에 입원

오레곤 툴래틴 고등학교, ‘LIFTT’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실행

오레곤 툴래틴 고등학교에서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돕는 ‘LIFTT(Leadership Integrity for Today and Tomorrow)’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LIFTT(현재와 미래를 위한 리더십의 완전성)라는 이 프로그램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졸업생 빈센트 루엔자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교생활에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심지어 2학년 때는 학교를 그만두려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글로리아 밴더빌트 향년 95세로 별세

미 사교계의 유명인사이자 화가이며 CNN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퍼 어머니인 글로리아 밴더빌트 여사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그녀는 철강 부호 가문인 밴더빌트 상속녀로 코넬리우스의 후손이다. 192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성장했으나 어머니와 고모들 간의 유산 상속 싸움으로 고모 아래서 성장했다. 밴더빌트 가문은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부자 가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록펠러 집안의 재산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았다. 인류 역사상

6월 21일은 한 해에 낮이 제일 긴 하지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하나이며, 태양의 기울기가 90도가 되는 때로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이다. 지구의 자전축은 23.5도 기울어졌기 때문에 지구가 태양의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빛을 받는 시간과 면적이 달라진다. 즉, 낮의 길이 변화와 태양의 고도차에 의해서 태양으로부터의 받은 열의 양이 위도에 따라 다르고 이것이 계절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북반구의 땅 표면은 태양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