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주지사, 오미크론 확산에 백신 접종 촉구나서

케이트 브라우 오레곤 주지사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주 보건국 국장 패트릭 알렌, 주 전염병학자 닥터 딘 사이드링거, 오레곤 건강 & 과학 대학 닥터 르네 에드워즈 의료 책임자, OHSU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서 피터 그레븐 박사 등이 참석했다. 주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첫 번째 사례가 확인되었다.”며 “새로운 변종에 대해 아직 다 알려지진 않았으나

오레곤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

오레곤주 보건국(OH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레곤 멀티노마 카운티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오레곤의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2월 7일 캐나다를 방문한 이후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으며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었으나 현재 확진자의 상태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없다. 이외에도 오미크론 변이 두 번째 확진자는 20대로 해외 여행은 다녀오지 않았으며 확진자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지사, 특별 회의에서 겨울 퇴거, 가뭄 구호, 불법 대마초 확산 등의 주요 안건 논의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주 의회와 협력하여 주요한 안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정책 및 자금 지원 제안서를 작성했다. 제안서의 주요한 사항으로는 우선 겨울 퇴거를 방지하고 장기간의 지역 제공 퇴거 예방 서비스로의 전환과 임대 지원을 신청한 세입자를 위한 세이프 하버 보호 확장을 위한 2억 1,500만 달러 지원,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오레곤 주민들을 돕기

포틀랜드 공립 학군, 학생 등록 및 수학 성취 점수 크게 하락

포틀랜드 공립 학군이 2021-22학년 초에 수집한 새로운 테이터를 발표 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포틀랜드 공립학교들의 대부분의 학년 수준에서 학생 등록 및 성취 점수가 하락했다. 포틀랜드 학군측은 “전국적으로 학생 등록과 수학 성적이 하락 했고 포틀랜드 공립 학군은 더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학군의 연구, 평가 및 책임 책임자 레나드 아담스 박사는 “학생들의 등록 감소는 주 전체에서

포틀랜드 보안 스타트업 ‘Torq’ 5천만 달러 투자금 모금

오레곤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코드 없는 보안 자동화 스타트업인 ‘Torq’가 인사이드 파트너스(Insight Partners)가 이끄는 시리즈 B 라운드에서 5천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금 모금 라운드에서는 신규 투자자인 상장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원(SentinelOne)과 기존 투자자인 GGV캐피털(GGV Capital), 베세머 벤처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도 참여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Torq’의 총자금은 7,800만 달러가 되었다. ‘Torq’는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보안

포틀랜드 국제공항 중앙홀 B, 2년 공사기간 끝내고 마침내 오픈

포틀랜드 국제공항의 중앙홀이 2년여의 공사 끝에 넓은 중앙홀로 탈바꿈되며 새롭게 오픈했다. 약 1억 1,700만 달러 자금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PDX의 중앙홀 B는 완벽하게 분위기를 변신시켜 세련되고 예술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구역에는 알래스카 항공 및 호라이즌 항공의 게이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총 500개 이상의 좌석이 설치되었으며 이중 300개 좌석에는 충전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중앙홀을 설계한 건축 회사인

오레곤 아이스링크 4곳⛸️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 스케이트! ⛸❄️겨울의 낭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오레곤 아이스링크장 4곳을 소개합니다!로맨틱한 연말 같이 보낼래~? ? 모든 사진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KCR MEDIA GROUP, INC 에 있습니다.모든 컨텐츠와 사진의 무단 도용및 재배포 사용을 금지합니다.Copyright © 2021 KCR Media Group, Inc. All rights Reserved.

최루탄 피해입은 한 여성 포틀랜드 시 상대로 고소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리비 베스퀴즈는 작년 2020년 여름 포틀랜드 경찰국(PPB)이 시위대에게 최루탄을 사용하여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포틀랜드 시를 고소했다. 베스퀴즈는 소송 관련 문서에서 포틀랜드 남동쪽 모리슨12번가 인근에 위치한 그녀의 집 주변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한 최루탄으로 인해 심한 통증과 피부에 반점이 생겼으며 경련을 일으켰다고 주장한다. 베쉬퀴즈는 “팬더믹이후 매일 산책을 할 때 경련이 일기 시작했으며

안티에이징

나이에 맞는 리프팅이 있다? 연령별 맞춤 시술 과거 ‘안티에이징’이라고 하면 40~50대의 중장년층 연령대에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 늦기 전에 미리 관리하자’ 라는 개념으로 인식이 확장되면서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적극적으로 안티에이징을 준비한다.    우리 피부는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노화가 서서히 시작된다. 20대 중반이 지나면서 점점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고 피부

에버그린 교육구, 멜리노 교육감 본격적인 조사로 인해 행정 휴가 조치

에버그린 교육구에 따르면 마크 멜리노 교욱감이 조사를 받기 위해 행정 휴가 조치되었다. 교육구에 따르면 “교육감은 조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행정 휴가 처리되었다.”라고 밝혔다. 멜리노 교육감은 지난 2000년에 임시 교육감으로 임명된 후 2019년에 정식 교육감으로 취임했다. 교육 구축은 조사의 정확한 이유는 밝히고 있지 않으면 조사 진행은 외부의 제삼자 전문 조사관에 의해서 몇 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포틀랜드 메트로, 가장 빠르게 주택이 팔린 지역은

오레곤의 주택 시장도 매물 부족 현상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코로나 이후 자재 공급 문제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주택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9월 말을 기준으로 오레곤에서 가장 빠르게 주택이 팔린 지역은 클락카마스, 멀티노마 및 워싱턴 카운티로 일명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이라고 불리는 곳들이다. 우편 번호로 살펴보면 97113, 97123, 97068, 97007, 97080 등에서 주택이 가장 빠르게 팔렸다. 이중에서도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 상장 추진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이자 오레곤 최대 기업인 인텔이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2017년 3월 모빌아이를 153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인수 후 모빌아이의 수익은 3배 더 뛰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모빌아이는 보행자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등을 알려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로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에 특화되어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자율

오레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시애틀 총영사관이 지난 12월1일 오레곤 한인회와 함께 오레곤 선교교회에서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를 진행했다. 김지은 재외선거 영사는 “지역에 계신 한인회분들과, 민주평통, 상공회의소 등 각 단체, H마트, 부한 마트 등 지역 업체, 교회· 성당 등에서 적극적으로 순회접수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유권자 등록 순회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나가보니 예년 선거와 달리 선거권이

오레곤 시티에 새로운 뉴웰 크릭 캐논 공원 오픈

오레곤 시티 지역에 새로운 공원이 문을 열었다. 뉴웰 크릭 캐논 공원 (Newell Creek Canyon Nature Park, 485 Warner Milne Rd, Oregon City)은 오레곤 시티 남동쪽 뉴웰 크릭 캐논 지역에 위치한다. 이 공원은 총 236에이커의 숲으로 조성 되었으며 2.5마일의 하이킹 구간 및 2마일의 전용 산악 자전거 트레일이 있는 다목적 트레일 시스템이다. 이 공원은 애완동물 출입, 담배

오레곤 환경 품질부(DEQ), 디젤 배출 완화 보조금 수혜자 발표

오레곤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오레곤 환경 품질부(DEQ)의 ‘디젤 배출 완화 보조금(Diesel Emissions Mitigation Grant)’ 810만 달러가 12개 프로젝트에 지원된다. 주 하원의원 롭 노세는 “디젤 오염은 취약한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영향을 끼친다.”라고 밝히며 “이번 완화 보조금은 수많은 유독성 배출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는 프로젝트에는 공기에서 질소 산화물과 미세 입자상 물질을

[주시애틀 총영사관] 해외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서 발급 중단

주시애틀 총영사관에서는 향후 2주간(한국 도착 기준 12.3 0시 ~ 12.16 24시) 모든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예방 접종 여부/격리 면제서 발급과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해야 하므로 강화된 격리 면제 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시애틀 총영사관은 추후 공지 시까지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직계가족 방문 목적 격리 면제서 접수·심사·발급을 잠정 중단한다. 12.17 이후 한국 입국 일정의 경우도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