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시즌스, 힐스보로 새 매장 오픈 기념행사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식료품 체인 뉴 시즌스(New Seasons Market)가 20년 만에 힐스보로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4월 9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힐스보로 타나스번 타운 센터(Tanasbourne Town Center)의 NE 에버그린 파크웨이(NE Evergreen Parkway)에 위치하며, 뉴 시즌스의 22번째 매장이자 힐스보로 지역 내 두 번째 매장이다.
개장 첫날, 고객들은 약 27,000 제곱피트(약 760평) 규모의 매장을 둘러보며 유기농 농산물, 재생 농법으로 키운 고기, 셀프 서비스 형식의 따뜻한 음식 바 등 다양한 상품을 체험했다.
트래비스 버치 매장 매니저는 “저는 이 지역에서 자라서, 타나스번에 새 매장을 열게 되어 감격스럽다. 우리 팀은 지역성, 품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담아낸 독특한 쇼핑 경험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뉴 시즌스가 힐스보로에 처음 매장을 연 것은 2001년 오렌코 스테이션(Orenco Station) 매장 이후 처음이다.
회사 수석 부사장인 데이브 카우더는 “우리가 힐스보로에 두 번째 뉴 시즌스 마켓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워싱턴 카운티 포틀랜드 대도시권 지역 사회를 향한 우리의 헌신을 더욱 확고히 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