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매율 1위 ‘하얼빈(Harbin)’, 1월 3일 대개봉!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우민호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영화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
-상영관: Cinemark Century Eastport Plaza 16 (4040 SE 82nd Ave, Portland, OR 97266)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중심으로 한 우민호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작품으로,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관심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현빈)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쏘기까지 독립투사들의 긴 분투를 그린 영화로 제작비가 300억 원이나 투자되었다.
영화 <하얼빈>의 주인공은 안중근 역을 맡은 현빈이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중장이다. 현빈은 <공조2:인터내셔널>,<교섭>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또한 박정민은 우덕순 역을 맡았다. 우덕순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군 동지이다. 이외에도 김상혁 역의 조우진, 공부인 역의 전여빈, 이창섭 역의 이동욱, 모리 타츠오 역의 박훈 및 유지명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줄거리>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인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은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의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군과 이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이들의 작전 내용이 새어나가 일본군들은 이들을 추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