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통일 강연회’에 한국계 쌤조 시애틀항만청장 강연자로 나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가 4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는 한국계 쌤조 시애틀항만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통일강연회-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에 관한 강연회가 개최된다.
쌤조 시애틀항만청장은 2019년 유색인종 최초로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에 취임하며 워싱턴주 한인 역사를 새롭게 썼던 한인 2세(한국명 조세현)로 미국 아메리칸대 국제관계학과 졸업 후 런던정경대에서 정치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애미 베라 미 연방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의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2015년부터 2년간은 미 백악관에서 행정차관의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