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선거구 재조정 법안에 서명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오레곤 주의회에서 통과된 선거구 조정 법안에 서명했다.

주지사는 “투표권은 신성합니다. 오레곤에서는 선거 과정에서 모든 목소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투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역경을 겪으면서도 선거구 재조정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주의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항상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통점을 찾을 때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오레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0년 만에 처음으로 오레곤주에서는 모든 오레곤 인들을 옹호할 대표단인 하원의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오레곤 주민들은 연방 정부의 관심과 자원을 시급히 요구하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오늘의 역사적인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주의회가 함께 했다는 점에 특히 감사드립니다.”

“선거구 재조정은 반드시 타협을 수반하는 과정이며, 모든 오레곤 주민들의 다양한 이익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의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달 초 브라운 주지사는 선거구 재조정을 위해 의회를 소집했다. 오레곤 주 헌법은 미국 인구 조사에 따라 10년마다 주의회 선거구를 재할당 하도록 하고 있다.

오레곤 주의회는 주 입법부 및 연방 의회 선거구에 대한 재조정을 2021년 9월 27일까지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