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감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고진영 선수 우승

1972년 창설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LPGA 투어 감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한국의 고진영 선수가 우승했다.

20일 오레곤 웨스트 린의 오레곤 골프클럽에서 열림 최종 라운드에서 노 보기 플레이로 3타 줄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11 언더파 205타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이정은, 오수현 (호주)등을 4차 타로 따돌렸다. 고진영 선수는 지난 7월 블런티어스 오프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거뒀으며 L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상금으로 21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고진영 선수는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11승 등 개인 통산 20승 고지에 올라서며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감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는 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로 올해 대회는 포틀랜드 기상악화로 3라운드가 취소되며 결국 54홀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