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대학, 가을 학기부터 학생과 직원들 백신 접종해야
오레곤 대학에서는 올 가을 수업부터 학생과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웨스턴 오레곤 대학교, 오레곤 주립 대학교(OSU), 포틀랜드 주립 대학교, 포틀랜드 대학교, 루이스 & 클라크 대학교, 윌라멧 대학교도 올 가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 요건을 발표했다.
오레곤 대학 UO의 마이클 슐 총장은 지역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공중 보건에 매우 중요하며 감염을 줄이고,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해서 올 가을부터는 대면 수업 및 캠퍼스 수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료, 종교 및 신념등의 이유로 백신 접종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오레곤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과 직원들이 어떻게 예방 접종을 받는지와 면제를 요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