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카운티 법원 직원 및 경비원 코로나 확진
워싱턴 카운티 법원이 “ 법원 직원 중에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라고 발표했다. 리처드 몰며
워싱턴 카운티 재판소장은 “법원의 한 직원의 남편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되어 검사한 결과 부인인
법원 직원도 확진자로 검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 법원 직원은 확진 이후 집에 머물고 있으며 초기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이
“이 법원 직원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판명됐다.”라고 밝히며 “현재 자각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법원의 또 다른 경비 직원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함께 일하는 다른 병원들도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외에도 마약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던 피고인중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몰러 박사는 “마약 관련 법정 참여자가 11월 2일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 데 이어 피고인 2명도 양성 반응이 나와
이후 법원은 화상회의를 통해 마약 관련 문제를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코로나 확진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