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지역 라니냐 현상으로 올 겨울 비나 눈 많이 내릴 듯

국립환경과학원(NOAA)이 발표한 올 겨울 미국 서북미 지역 날씨는 춥고 비나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기후 전문가들은 “남미 서해안의 적도 해역에서 최근 라니냐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것은
태평양 북서부가 보통 겨울보다 습기가 많을 확률이 40% 이상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으로 라니냐가 발생하는 해의 여름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이 발생하고 겨울에는 폭설이나 강수량이 급증한다.

과거에는 라니냐가 발생했던 겨울에도 한 두번 정도의 폭설을 보이거나 평년보다 약간 더 많은 적설량을
보이는 정도 였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적설량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