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자선단체(Mercy Corps), 유색 인종 채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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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인도주의 구호단체 멀시 콥스(Mercy Corps)가 유색 인종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최근까지도 직원 채용에 있어서 다양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채용에서는 유색 인종 채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배경을 갖고 있는 지역 대학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대학 졸업생 중 유색 인종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멀시 콥스 시니어 어드바이저 스와티 마사르 씨는 “학생들에게 유급 인턴십을 제공하는 이런 기회는
우리가 역사적인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의 일부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이 프로그램은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멀시 콥스는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을 겪는 상황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국제 비정부 인도주의적 지원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