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청소년 3명 함께 700파운드에 달하는 거대한 참치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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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와이어트 모스, 마틴 스캔런, 그리핀 버크 왈터 십 대 청소년 3명은 참치 잡이를
위해 바다로 출발했다. 그들은 200에서 300파운드 정도의 참치를 낚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었다.
3명의 청소년들은 해안에서 약 15마일 떨어진 곳에서 약 700파운드에 달하는 거대 참치를 낚았다.

모스는 “참치를 낚기 전에 약 30분 정도 낚시를 드리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7시간을 대형 참치와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 3명은 돌아가면서 이 대형 참치와 계속 싸움을 벌였으며 6시간이 넘어가면서 기진맥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참치가 자신들이 들어 올리기에는 너무 크다는 것을 깨닫고는 배를 천천히 10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켰고
이후 시속 10마일의 속도로 약 8마일을 더 가서 대형 참치를 끌어 올 수 있을 만큼의 큰 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청소년들은 잡은 참치를 2천 달러에 지역 해산물 회사에 판매했으며 평소에도 함께 낚시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