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실수로 얼어버린 와인 13,000병을 소독제로

유통업체 에스텔 임포트 (Estelle Imports)는 이탈리아에 와인을 주문했으며 5 주만에 도착했으나 모두 폐기
처분해야 했다. 도착한 와인이 모두 얼어있었기 때문이다.

무역회사의 크리스 데이비스는 와인이 출발한 이탈리아에서 누군가가 운송 컨테이너 온도를 화씨 6 도로 잘못
설정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데이비스는 “배송 업체가 자신들의 실수로 와인이 얼게 되었다며 와인 비용을 환불하고 처분 비용을 지불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모든 와인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송업체는 가장
저렴하게 처리하는 방법으로 매립지에 버리는 것을 제안”했으나 “우리는 지역 와이너리에서 증류주로 손 소독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폐기 처분하는 대신 와인을 다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13,000 개의 와인의 유리병과 나무 상자는 재활용했고 275갤런의 와인을 손 소독제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 작업은 하루 만에 완료됐다.

포틀랜드 남동부에 있는 스톤 바 브랜디 웍스노(Stone Barn Brandyworks)의 공동 소유주 세바스티안 디젠스
(Sebastian Degens)는 “우리 작업실에서 얼었던 와인을 에탄올로 증류하여 소독제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