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어머니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세명의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 필요

타비타 오자에다는 최근 자신의 언니인 티파티가 벤쿠버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사망하자.
언니에게 남겨진 3명의 조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그녀는 언니 티파니 힐의 살해 사건이후 고펀드미에 조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크랜드 힐(38)이 밴쿠버 사라 앤더슨 초등학교 주차장에 있는 미니밴에 앉아 있던 중 별거 중인
아내를 총으로 쐈다”라고 밝혔다. 티파니의 세 어린 아이들과 그녀의 어머니도 차에 타고 있었다.

티파니의 어머니도 현장에서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이 위험하진 않았다. 3명의 자녀들은
별다른 신체적 해를 입지는 않았다.

아이들의 아버지인 크랜드 힐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자살했다. 그는 최근에
보석으로 감옥에서 풀려났었으며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AP통신이 밝힌 법원 문서에 따르면 클린드 힐은 계속해서 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등 학대 및
과거 폭력전과도 가지고 있었다.

오자에다는 고펀드미 게시물에서 자신과 다른 여동생인 제니스와 함께 티파니의 아이들을
뉴욕주로 이주시킬 것이라고 밝히며 “이 아이들을 평생 보호하고, 지원하고, 양육할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