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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의 한 남성, 추수감사절에 50년만에 처음 아버지 만나

올해 추수감사절은 케빈 브로드웨이라는 한 남성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수감사절이자
가장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다.

그는 태어나자 마자 입양이 되었다. 그러다 지난 2006년에 그의 친모를 그를 찾아 내어
만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자신이 입양되게 되었는지의 내용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2016년 그는 아내의 도움으로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고자 나섰다.

그의 아내 마시 브로드웨이는 “우리가 함께 한 이후 남편이 친 아버지를 찾기를 바랬다.
그리고 약 2년전에 드디어 친아버지의 소식을 알 수 있었고 드디어 오늘 만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케빈은 아버지와 연락이 닿은 8월 이후 여러 번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 받았으며 이번 추수
감사절에 만나게 되었다.

브로드웨이는 아내와 아들과 포틀랜드 공항으로 50년만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그의
아버지를 배웅나갔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과 함께 그를 방문했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나에게 생겼다. 난 내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너무 행복한 날이다. 자신의 가족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내서 늦기전에 가족을
찾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