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와 포틀랜드지회 상견례 개최
제19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 지회 (지회장 김민제)가 지난 18일 오후 6시 오레곤 비버튼
대장금에서 상견례를 갖고 포틀랜드 지회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훈 시애틀 협의회장은 인사에서 “제19기 시애틀협의회와 오레곤 지회가 잘 협조해서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히며 “그동안 18기 포틀랜드 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김헌수
지회장과 18기 자문위원들께서 수고가 많았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 회장은 “포틀랜드 지회 자문위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으로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가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시애틀협의회에 의견이 있으면 이메일 및 SNS를
통해 의견을 달라고 부탁했다.
김민제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 지회장은 “제19기 지회장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인의
안녕과 질서보다 시애틀 협의회와 포틀랜드 지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우선적으로 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18기 김헌수 전 포틀랜드 지회장은 “포틀랜드 지회가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법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임명한 시애틀협의회 김성훈 회장, 앵커리지
지회 손석근 회장, 포틀랜드 지회 김민제 회장, 시애틀협의회 종데므런 간사 등에게 본국에서 개최되는
제19기 출범식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임명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정방 오레곤 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상견례는 김성훈 시애틀 협의장, 김민제 지회장을 비롯 강대호,
김대형, 김병직, 김성주, 김송현, 김인자, 김주원, 김헌수, 박현식, 송영욱, 오정방, 음호영, 이재우, 장규혁,
정민규, 지승희, 호광우, 한혜숙 자문위원 그리고 이흥복 평통 미주지역회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