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립대학 직원들 파업 예정

오레곤 주립대학 (PSU)의 노동조합원들이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레곤의 공공 서비스 및 의료 사업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인 세이유 503에 따르면 주 7개
공립 대학의 고등 교육 근로자들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파업을 승인하기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롭 풀머 PSU 직원과 SEIU 503 바겐팅 팀장은 “협상을 통해 회원들이 하는 일을 존중하는
공정한 합의를 이끌어내길 희망하지만, 필요하다면 파업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자, 학생, 교직원, 캠퍼스 커뮤니티, 다른 노조와 지역사회단체, 선출직 지도자들이
함께 단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오레곤 주립 대학의 경영진은 실제 대학이 운영되게
하는 직원들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PSU는 오레곤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1868년 설립되어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포틀랜드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인 코밸리스에 위치한 대학으로 이 대학은 코넬
대학교와 함께 미국 내 Land, Sea, Space, Sun Grant (연방 정부 장학금 기금)을
받는 단 2개 대학 중 하나로 해당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