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남성, 온라인 메시징 플랫폼 통해 미성년자에게 마약 판매

오레곤주 연방검찰청에 따르면 한 포틀랜드 남성이 미성년자에게 온라인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연방으로부터 기소를 당했다. 24세의 록키 앨런 레인워터라는 남자는 텔레그램이라는 암호화된 메시징 서비스를 사용하여 미성년자에게 다양한 규제 약물을 판매했다. 레인워터는 코카인을 배포할 목적으로 배포 및 소지하고 마약 밀매 범죄를 조장하기 위해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형사 고발되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법 집행 기관은 레인워터가 텔레그램을 통해

팀버라인 랏지, 야외 수영장 리노베이션 끝내고 재개장

오레곤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 수영장인 팀버라인 랏지(Timeline Lodge)의 야외 수영장이 재개장했다. 지난 2022년 가을 팀버라인 랏지의 수영장과 온수 욕조가 폐쇄되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아쉬워했다. 팀버라인 랏지는 1930년에 지어졌으며 수영장은 1958년에 추가로 들어섰다. 팀버라인 랏지 수영장은 미 산림청, 오레곤 주 역사보존청, 프렌즈 오브 팀버라인, 소더스트롬 건축 및 브레빅 건설사와 협력하여 마운틴 후드 지역의 특성에

오레곤, 고쳐쓸 권리인 ‘수리권(Right to Repair)’ 시행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각종 제품 등을 고쳐 쓸 수 있는 권리인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를 법적 권리로 보장하기 위한 ‘수리권 보장법’이 미국을 중심으로 속속 시행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레곤에서도 코텍 주지사가 최종 서명함으로써 ‘수리권’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로써 오레곤주는 소위 ‘수리권’ 법을 제정한 가장 최근의 주가 되었다. 이 법안의 옹호자들은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이 고장 난

국립국제교육원, 2024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국립국제교육원은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ㆍ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한국 역사ㆍ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기간 : 2024 5월 17일 금요일 18:00까지(한국시간 기준) 대회 내용 : 재외동포 어린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나 느낌을 그림일기로 표현 참가 대상 : 만 12세 이하 (2024년 12월 31일 기준)로 재외동포 어린이 중 해외

포틀랜드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전국 최고 수준

부동산 회사 콜리어스(Colli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포틀랜드 중심 도시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 50대 도심 오피스 시장 중 공실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타운, 올드타운, 펄 디스트릭트를 포함하는 포틀랜드 중심 업무지구의 사무실 공실률은 2023년 말까지 30.2%에 달했으며,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26.6%보다 늘어난 수치다. 2023년 멀티노마 카운티의 인구가 감소가 이전 추정보다 크게 늘었고, 판매량은 2012년

3월 27일 ~ 4월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실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수)부터 4월 1일(월)까지 6일간 시애틀총영사관(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투표할 수 있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는 여권․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과 함께 영주권증명서 원본 등 국적확인 서류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에 참여할 수

주 교통부, “일부 다리 개선 되었지만 여전히 낙후된 곳 많아”

오레곤 주 교통국(ODOT)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의 다리 상태는 작년보다는 약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낙후된 곳이 많다고 밝혔다. 2022년 주에 위치한 다리를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건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작년에는 3곳의 다리만 수리하거나 보수 작업을 실시해서, 여전히 문제가 있는 교량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주 교통부 다리 관리자 버트 하트맨은 “교체 프로세스가 여전히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3월 31일까지 스터드 타이어 교체해야, 위반시 벌금

오레곤 주교통국(ODOT)이 3월 31일까지 스터드 타이어를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 이후 스터드 타이어(studded tire, 일명 스파이크 타이어)를 장착한 채 운전하는 것은 주 교통 법규 C등급 위반으로 $165의 벌금이 부과된다. 2014년 연구에 따르면 스터드 타이어로 인해 시 또는 카운티 소유 도로의 피해를 제외하고 주 고속도로에만 매년 약 85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레곤 처방약 가격위원회,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커뮤니티 포럼 주최

오레곤 처방약 가격위원회(PDAB)가 처방약 비용이 오레곤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듣기 위해 커뮤니티 포럼을 주최한다. PDAB는 상원 법안 192(2023)에 따라 오레곤에서 판매되는 처방약에 대한 지불 상한선(UPL)을 설정하기 위한 계획을 개발하고 오레곤에서 약품 비용 상승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4월과 5월에 진행되는 PDAB의 커뮤니티 포럼은 자세한 처방약 비용과 값비싼 처방약이 건강, 예산 및 삶에

포틀랜드 오크스 놀이공원, 2024년 시즌 개장

오크스 놀이공원(Oaks Amusement Park)이 2024년 시즌을 시작했다. 오크스 놀이공원은 포틀랜드 시내에서 남쪽으로 3.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놀이 공원으로 1905년 5월에 개장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중 하나이다. 지난주 토요일 본격적인 시즌 개장에 돌입한 공원은 윌라멧 강에 인접해 있으며 놀이기구, 미니 골프, 카니발 게임, 롤러 링크 및 롤러코스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2024년 오레곤한인회 장학생 모집 안내

오레곤한인회에서는 ‘2024년 오레곤한인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레곤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 육성, 지원하기 위해 장학위원회를 설치하여 고 이준성(31기) 선생의 장학금을 운영 및 관리한다. [오레곤한인회 이준성 장학금]선정인원 : 4명 금액 : $2,500 (1인당)자격기준 :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양호하며 오레곤 주에 거주하는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신청기간 : 2024년 5월 20일 ~ 6월 19일제출서류

포틀랜드 공립학교, 내년에 수업 시간 변경 및 수업 시간 추가

포틀랜드 공립학교는 내년부터 포틀랜드 지역 초, 중, 고등학교의 수업 일정을 변경한다. 포틀랜드 교육구(이하 PPS)는 어젯밤 학부모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PPS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수업 일정을 변경하며, 이로서 교사들의 수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킨더부터 5학년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킨더에서 8학년까지 있는

주 의사당 앞 공원에서 벚꽃 야간 개장 실시

오레곤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Oregon Parks and Recreation Department)에 따르면 주의사당(900 Court St NE, Salem, OR 97301) 앞에 위치한 공원(State Capitol State Park)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벚꽃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공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등불과 조명으로 벚꽃을 비추며 시민들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객들은 담요, 캠핑 의자를 가져오거나 조명이 켜진 나무 아래에서 저녁 소풍을 즐길

오레곤한인회, 참전용사 초청 위로오찬 베풀어

오레곤한인회가 6.25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권희수)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 오찬을 베풀고 감사장 수여 및 선물권을 증정하고 전쟁영웅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인회는 15일 낮 12시 비버튼 힐스데일 하이웨이에 새로 오픈한 ‘한식’ 식당에서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희생과 아픔을 겪으면서 조국 사랑에 이바지해 온 전쟁영웅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제 40회 전미 바둑대회, 포틀랜드에서 개최

올해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포틀랜드 주립대 (smith Memorial union, 1825 SW Broadway, Portland, OR 97201)에서 제40회 전미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전미 바둑대회는 초보부터 프로 기사까지 참가 가능하며, 바둑 실력을 향상하고 다른 선수와 교류하며 바둑 동호회인들과 함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레곤한인회 측은 “포틀랜드 바둑 동호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미 바둑 대회에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 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