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소비자 및 비지니스 서비스국, 처방약 가격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오레곤 소비자 및 비즈니스 서비스국(Oregon Department of Consumer and Business Services 이하 ODCBS )이 제3차 공청회 전 처방약 가격에 대한 설문조사http://dcbspage.org/RxStories를 실시 중이다. 이번 설문 조사는 소비자들의 처방약 가격 상승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오레곤에서 처방약 가격은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오레곤의 약 가격 투명성법(ORS 646A.689)에 따라 ODCBS는 처방약 제조업체, 건강 보험 회사

2022년 오레곤 건강 보험 마켓 플레이스 공개 등록 기간

2022년 오레곤 건강 보험 마켓 플레이스(Oregon Health Insurance Marketplace) 가입 공개 등록이 기간이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그러나 플랜 혜택을 2022년 1월 1일부터 받으려면 12월15일까지 등록을 마쳐야한다. OregonHealthCare.gov/WindowShop에서 선호하는 병원 및 처방전을 보장하는 플랜의 세부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다. 오레곤 헬스 플랜 또는 메디케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포틀랜드시와 멀티노마 카운티, 홈리스 위기 해결에 3,800만 달러 공동지원

11월 1일,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 주택 커미셔너 댄 라이언 및 멀티 노마 카운티 의장 데보라 카프리는 공동 기자 회견을 열어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투자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자금은 시와 카운티 사업세에서 추가 수입에서 마련할 예정으로 총 3,800만 달러의 전체 비용을 두 기관에서 균등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은

포틀랜드에 위치한 로이드 센터 몰 재개발

포틀랜드 모다 센터 인근에 위치한 로이드 센터 몰은 최근 몇년새 쇼핑 트래픽이 감소 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이 이후 남아 있던 세입자들마저 대부분 이 곳을 떠나면서 폐쇄 위기에 몰렸다. 이곳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억 1000만 달러 대출 상환이 연체됐다. 결국 이 몰은 부동산 금융신탁 회사가 인수해서 재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뉴욕에 기반을 둔

포틀랜드의 이미지 실추로 관광객 감소 및 컨벤션 개최 줄어

포틀랜드의 레저 및 관광을 소개하는 트래블 포틀랜드(Travel Portland)가 포틀랜드 시 위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명성은 최근 타격을 받았고, 그 결과 이곳에서 대규모 컨벤션을 개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려던 조직과 기업이 이제 다른 곳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 시 관광 담당자 밍거스 맵스는 “문제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포틀랜드를 노숙자 및 살인과 연관 짓고 있으며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휴람 의료정보]한국인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증상 없어도 ‘내시경 검사’ 강조하는 이유! 한국인의 짜고, 매운 음식 사랑에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습관까지 더해진 탓에 매년 대장암 발병률은 매우 증가하는 추세다. 대장암 1기 즉,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지만,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서야 자각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평소 증상이 없어도 40세 이후,

포틀랜드 인근의 펌킨 패치 농장들

Pumper Pumpkin Patch & Tree Farmhttps://plumperpumpkins.com가족 소유의 Plumper Pumpkin Patch & Tree Farm은 65에이커(26헥타르)로 노스웨스트 포틀랜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윌라멧 강의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여러가지 동물을 볼 수 있으며 넓은 들판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Bella Organichttps://bellaorganic.com/포틀랜드 시내 북서쪽에 위치한 벨가 올개닉 농장은 7에이커(3헥타르)의 넓은 들판에서 옥수수 미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각종

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오레곤 주지사 출마 선언

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한 니콜라스 크리스토프(Nicholas Kristof)가 오레곤 주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나 포틀랜드 주립 대학교 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오레곤의 야밀 카운티에서 성장했다. 오레곤 얌힐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하버드에 진학 했으며 이후 신문 더 오레고니언(The Oregonian)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이후 옥스퍼드 막달렌 칼리지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법학을 공부했으며 1984년 뉴욕타임스에 입사했다.

포틀랜드 사회봉사 단체 ‘블랑쉐 하우스’, 어느 때보다 일손 필요해

포틀랜드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블랑쉐 하우스(Blanchet House 310 NW Glisan St, Portland, OR 97209)는 설립된 지 올해로 70년을 맞이했다. 이곳의 동료 지원 전문가 제니퍼 쿤은 “가끔은 너무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불안하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너무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다른 홈리스를 돕고 있지만 쿤도 한동안 도움이 필요했던 홈리스

FBI 포틀랜드, 우버 드라이버 살해 용의자에 현상금 걸어

둘피카르 엠시어(사망 당시 23세)는 2020년 12월 11일 포틀랜드 북동부 지역에서 우버를 운전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건 당시 그는 이라크에서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아 우버 운전 일을 시작한 난민이였다. 그의 친구인 알주비디는 “좋은 사람을 잃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FBI 포틀랜드의 베스 앤 스틸 수사관은 “그는 의도하지 않거나 잘못된 표적”이라고 밝히며 “사건 당시 약

“귀여운 집토끼 입양을 도와 드립니다.”

포틀랜드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포틀랜드 토끼 옹호자 협회(Rabbit Advocates)는 지난 20년 동안 집토끼를 가정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토끼 옹호자 협회 켈샤 에릭슨은 “우리가 구출한 많은 집토끼들은 키우던 사람들이 공원이나 숲에 버린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집토끼는 야생에 버려지면 생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집토끼는 기생충과 포식자에 취약하기 때문에 버려진 집토끼들은 생존하기 어렵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에릭슨도 이 단체를

가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들

포틀랜드 일본 정원 – 611 SW Kingston Ave, OR 972051967년 문을 연 오레곤 일본 정원은 풍경이 뛰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다. 5.5에이커 정원에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있으며 정원내에는 폭포 및 찻집 등이 있다. 특히 이 곳은 고요한 산의 전망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호이트 수목원(Hoyt Arboretum) – 4000 SW Fairview Blvd, Portland, OR 97221호이트 수목원은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켈로그 크릭과 호수에 350갤런 기름 유출

지난 10월 12일 밀워키에 있는 켈로그 크릭과 호수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크릭 인근에 있는 D&C 모터 컴퍼니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350갤런의 기름이 담긴 드럼통이 파열되었고 인근 빗물 배수관으로 기름이 스며들면서 발생했다. 기름이 유출된 켈로그 크릭과 호수에서는 현재 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주 환경품질부(DEQ), 주 교통부(ODOT), 주 어류 및 야생동물부(ODFW)는 유출을 억제하고 피해를 입은 야생

오레곤 비지니스들 ‘일손 대부족’ 사태 겪어

오레곤 주 고용부(State of Oregon: Employment Department)에 따르면 “최근 주에서도 일손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 고용부 게일 크루메나우어는 “기록적인 수의 공석이 발생하고 있다.”며 “7월과 9월 사이에 10만 7천 개의 일자리가 발생했다. 이는 정말 엄청난 증가이며 작년 겨울보다 두 배 더 높다.”고 말했다. 지난달 9월 기준, 미 전역에서는 평균 3% 퇴직률 보였고 이는 기록적으로

포틀랜드 공항 화재 구조팀 소방관들 백신 의무화로 인원 감소

포틀랜드 공항 화재 구조팀(Portland Airport Fire & Rescue)이 백신 의무화로 인해서 소방관들의 인원이 감소했다. 포틀랜드 소방관 협회 회장은 “공항 소방관들의 인원이 줄어 들면서 대응 시간이 길어지고 초과 근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포틀랜드 항구에 소속된 포틀랜드 공항 소방 및 구조대의 소방관들은 전체 41명 인원에서 최근에 27명으로 줄어들었다. 소방관 노조측은 “심각한 인원 부족”이라고 밝히며 “지친

주지사, 10월 21일을 ‘Great Oregon ShakeOut day’로 선포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10월 21일을 ‘Great Oregon ShakeOut Day’로 선포하고 오레곤 주민들이 산불, 가뭄, 홍수, 얼음 폭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 했을때 활용 할 수 있는 안전 대피 방법등에 대해 알렸다. 오레곤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단층인 캐스캐디아 섭입대(Cascadia subduction zone)로 인해 미 북서부 지역에서 지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의 한 곳으로 규모 9.0 이상의 지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