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2025년 입법 세션 주요 과제 발표: 주택·정신 건강·교육 향상

주지사 티나 코텍은 2025년 입법 세션의 우선순위를 발표하며 “주택 공급, 노숙자 문제, 정신 건강 및 중독 치료, 그리고 오레곤 K-12 학생들의 성과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택 및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을 이루고, 정신 건강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법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간 주택 옵션 확대, 주택 소유 경로 강화, 부족한 주택 보조금 프로그램 설립 등을 포함한 주택 정책을 시행하고, 쉼터 프로그램 표준 설정과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신 건강과 중독 치료에 관한 목표는 치료 접근성 확대, 시스템 격차 해소, 정신 건강 인력 확충 및 역량 강화를 포함한다.
특히,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영구 지원 주택 모델과 현장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K-12 학생들의 학업 성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지사는 “이번 입법 세션은 중요한 과제를 안겨줍니다.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