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선셋 고등학교, 정신 건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 시작
비버튼 선셋 고등학교(Sunset High School)에서는 학생들에게 행동 건강 분야의 경력을 소개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버튼 교육구의 직업 및 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회복지사이자 강사인 캠벨 스튜어트는 “정신 건강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제는 행동 건강 경력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3 학생 로슨 파커는 “임상 심리학자나 임상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완벽한 출발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니어 비토리아 에칼루제는 “언어병리학에 관심이 많고, 아이들과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튜어트는 이 수업이 학생들의 교육과 졸업 후 경력을 연결해 준다고 설명하며, “학교 커뮤니티를 활용해 젊은이들이 정신 건강 또는 행동 건강 분야에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정신 건강 산업의 다양한 경로에 대해 학생들에게 안내하며, 학생들은 고등학교 동안 사전 수습 기회를 가지며, 자살 방지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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