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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이번 분기 매출 10% 감소 예상에 주가 급락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가 지난 5월 31일에 종료된 2024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나이키가 진행한 콘퍼론스콜에서 2024년 회계연도 1분기(6월-8월) 매출이 1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관련 시장조사업체인 LSEG가 집계한 것보다 3.2% 더 낮은 수치이다.

이에 나이키가 이번 분기 매출 감소를 10% 예상한다는 발표에 나이키의 주가가 약 12% 급락했다.

나이키 측은 매출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사업이 부진했으며, 농구화·러닝화 같은 퍼포먼스 부문 사업의 실적이 이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은 5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증가했으나 4분기 매출은 126억 달러로 전년대비 2% 감소했다.

존 도나호 사장 겸 CEO는 “우리는 단기적인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나이키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 즉 성능 혁신을 통한 운동선수 지원, 소비자의 속도에 맞춘 움직임, 완전한 시장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전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우리의 팀이 경쟁 우위를 정렬하여 비즈니스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매튜 프렌드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는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균형을 추진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은 우리가 2025 회계연도에서 더 도전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나이키를 더 경쟁력 있게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장기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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