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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돌파’ 기대, 한국 영화 <파묘> 3월 22일 개봉

2024년 개봉한 화제작 한국영화 <파묘 Exhuma>가 3월 15일 LA에서의 개봉을 시작으로 3월 22일 시애틀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봉한다.

<파묘>는 한국에서 개봉한 지 16일 만에 ‘천만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최고 화제작으로 장재현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이다. 한국의 최고 연기파 배우 최민식, 젊은 여배우 중 주목을 받고 있는 김고은,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난 유해진 그리고 신진 남자배우들 중 가장 성장이 주목되는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파묘>의 줄거리는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한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파묘>는 풍수지리와 미신에 관한 영화로 미신은 비과학적이지만 전통의 일부로 한국문화에서 점을 보는 일은 흔한 일이다. 이렇게 전통문화와 밀접과 관련이 있는 조상의 묘 자리에 대한 이야기인 <파묘>는 한국인에게 가장 흥미로운 소재이며, 이런 이유가 일반적으로 영화계의 큰 관람층이 아닌 50대 이상의 중노년층에서도 <파묘>를 많이 관람하는 이유로 분석된다.

특히 <파묘>의 돌풍에는 시종일관 긴장하게 만드는 뛰어난 연출과 연기 모두 좋은 잘 만든 영화라는 평가가 영화계와 관객들로부터 이어진다. 오랜만에 집중하며 볼 수 있는 ‘천만 돌풍’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한국 영화 <파묘>가 시애틀에서는 3월 22일부터 상영된다.

상영일3월 22일부터
상영관: Century 16 Eastport Plaza (4040 SE 82nd Ave, Portland, OR 9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