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올여름부터 포틀랜드 국제공항(PDX) 출발 증편
알래스카 항공은 이번 여름부터 포틀랜드 국제공항( DX)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일일 20회 이상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여름부터 알래스카 항공은 포틀랜드 국제공항(PDX)에서 일일 평균 100회 이상 항공편을 운항한다.
알래스카 항공은 최근 53개의 비직항 노선을 PDX에서 운항 중이며, 8월 20일부터 라스베이거스, 레노, 새크라멘토, 온타리오 및 캘리포니아, 10월 1일부터는 PDX에서 델라스-포트워스, 덴버, 피닉스, 프레즈노 및 메드퍼드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포틀랜드 항만의 항공 책임자인 댄 피펭거는 “알래스카 항공은 여행자들에게 포틀랜드에서 더 많은 도시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서비스 지역의 확대는 공항의 입점업체와 지상 교통 파트너에게 더 많은 방문객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지역 비즈니스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회사명과 달리 본사가 시애틀에 위치하며 시택 국제공항, PDX,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및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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