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건국(OHA), 주 최초 실로시빈 사업 허가증 발급

주 보건국(OHA)이 오레곤 최초의 실로시빈 서비스 라이선스를 유진에 위치한 EPIC 힐링 센터(3003 Willamette St, Eugene, OR 97405)에 발급했다.

앞으로 EPIC 센터는 실로시빈 제품을 판매하며, 실로시빈 관련 라이선스 소유자를 고용해 관리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오레곤 실로시빈 서비스(Oregon Psilocybin Services)의 섹션 매니저인 앤지 앨비는 “오레곤에서 실로시빈 서비스가 곧 제공될 것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이며 서비스 센터 문이 열릴 준비가 됨에 따라 고객의 안전과 액세스에 대한 강한 의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PIC 힐링 센터의 소유주인 캐시 로즈웰 조나스는 “300시간의 사이키델릭 보조 요법 교육과 가속화된 고급 실로시빈 보조 요법 프로그램을 완료했다.”라며 “오레곤에서 허가를 받은 최초의 서비스 센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안전하고 양육적인 공간에서 실로시빈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5월 말까지 개인 및 소규모 그룹에 세션을 제공하기 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 대규모 그룹 모임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84개의 실로시빈 취급 허가증, 5개의 촉진자 면허증, 3개의 제조업체 면허 및 단일 실험실 면허가 발급되었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추가 면허 및 허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회사인 사토리 팜스 PDX (Satori Farms PDX LLC)는 실로시빈 제조 면허를 발급받아 오레곤 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면허를 받은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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