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복지부, 올여름 40만 명 아동들에게 추가 식품 혜택 제공

오레곤 복지부는 “올여름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오레곤 주 내에 약 40만 명 이상의 아동들에게 추가 식품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격 조건을 갖춘 아동은 391달러가 충전된 전자 카드를 받는다.

적격 아동에는 2021-2022학년도 동안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의 학교 급식을 받은 아동 및 2022년 여름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한 6세 미만의 아동들도 포함된다.

주 복지부 대변인 제이크 선더랜드는 “이번에 제공하는 추가 식품 혜택은 3월 1일에 종료된 SNAP 비상 할당의 연장이 아니라 일회성으로 지원되는 혜택”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임시 지원은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에서 회복함에 따라 아동들이 더 건강한 음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격 조건을 갖춘 아동을 둔 가정에서는 3월에서 5월 사이 전자카드가 우편으로 배달되며, 다자녀 가정에서는 자녀별로 전자카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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