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시민들의 수도와 하수 청구서 미납액, 무려 2,800만 달러 이상

포틀랜드 수도국(Portland Water Bureau)에 따르면 “시민들의 수도 및 하수 청구서 미납액이 2,800만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수도국에 따르면 팬더믹으로 인해 포틀랜드 시의 지불 유예가 실시되면서, 미지급 청구서에 대해 단수 혹은 강제 징수를 중단하면서 막대한 부채가 발생했다.

수도국 대변인 제이미 큐티는 “2020년 3월 시민들의 미납액은 1,300만 달러 정도였으나, 팬더믹 기간 동안 부채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팬더믹 이후 포틀랜드시가 115달러 미만의 소액 청구서 미납액에 대한 징수를 중단하면서 부채가 크게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포틀랜드 수도국의 미납액 2,800만 달러 중에 약 2,300만가 소액 미납액으로 알려졌다. 수도국은 올해 9월부터 미납액 고객을 대상으로 단수를 재개한다.

수도국의 고객 서비스 이사인 큐샤 라이트는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300만 달러는 상당한 금액이다. 포틀랜드 시민들중 약 15,500명의 고객이 미납액이 있으며, 그중 약 4,200명만이 지불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역 비영리 단체들에 따르면 상하수도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의 미래(Our Just Future)라는 비영리 단체의 전문가 알라 카시모바는 “수도 및 하수도 미납액 지원을 요청하는 전화가 일주일에 평균 60통 이상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