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코텍 주지사, 전미 주지사 협회 회의차 워싱턴 DC 방문
티나 코텍 오레곤 주지사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미 주지사 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회의차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주지사 협회 동계 회의는 전국 주지사 협회가 개최하는 두 차례 연례 회의 중 하나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밀라 해리슨 부통령 주최로 열린 백악관 만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계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 해리슨 부통령 및 연방 공무원, 미 교육부, 주택 및 도시 개발부, 보건 복지부 지도자와의 일대일 회의를 가졌으며, 특히 주택 및 홈리스, 행동 건강 및 중독 치료, 교육 부문에 대한 연방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오레곤 의회 대표단과 함께 회의했다.
주지사는 특히 주택 및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 지원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연방 교육부 장관과는 여름 학습에 대한 투자 및 학교 안전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책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외에도 미 주택 및 도시 개발(HUD) 장관, 미 보건 복지부(HHS) 장관과도 일대일 회의를 가졌으며, 케이블 뉴스채널 MSNBC의 모닝조(Morning Joe)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국에서 온 다른 5명의 여성 주지사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