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강사들과 간담회 가져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는 11월 5일 오후 4시 비버튼 시더 힐에 위치한 오스웨고 그릴에서 한인회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을학기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가을 학기 문화 개설후 수강생 등록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차기 문화교실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는 자리였다. 이번 가을 학기의 문화교실 신청자 수는 지난 여름 학기와 동일한 152명이 수강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가을 학기는 과목당 15명 이상의 수강생 정원 규정에 따라 장구와 난타가 합반하였으며 탁구교실은 강사 개인 사정으로 수업은 없지만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부터 3시까지 누구나 한인회로 와서 무료로 연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동양화의 조혁제 강사와 노래교실의 서정만 강사 그리고 라인댄스의 패티린 강사는 재능기부로 강사를 맡으므로 인해 신청 인원 수에 상관없이 학과가 개설되기도 하였다.이날 모임에서 재능기부 강사인 라인댄스 페티 린 강사, 동양화 조혁제 목사 노래교실 서정만 강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김헌수 한인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한인회가 노인복지 활동 및 코로나 접종 등 다양한 행사로 바쁜 한해를 보냈지만 문화 센터 이사장이 영입된 이후 문화센터가 활성화 되고 동포화합 및 한인회 위상이 제고된 것을 가장 보람있는 활동으로 꼽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내년 학기부터는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학기당 12주 코스에서 10주로 운영하며 6주간의 여름방학과 2주간의 겨울방학을 실시하므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2023년 카렌다를 제작하여 사전에 공지하겠다고 전해 왔다.

또한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그랜트에 상관없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Mininum 학생수를 17명으로 올려 과목당 강사료를 자체에서 충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문화센터 위원은 내년 6월 여름 학기 이전 문화교실 학생들로 이루어진 발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장소를 고려하여 비버톤 라이버러리에 있는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알려 왔다.

이날 모임에서 꽃꽂이 강좌나 도자기 강좌를 위시한 원타임 특별 강좌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지승희 장구 난타 강사는 클래스는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 긴 방학이 문화교실의 영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날 모임은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과 김미선 한인회 부회장, 김춘희 수채화 강사, 조혁제 동양화 강사, 패티린 라인댄스 강사, 서정만 노래교실 강사, 지승희 장구 난타 강사가 참석하였으며 한인회에서 김헌수 회장과 박현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사 출처 :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