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티켓 백만달러 포틀랜드 지역에서 팔려
오레곤 복권국(Oregon Lottery)에 따르면 이번 수요일에 50만 달러 파워볼 티켓이 포틀랜드와 트라이아웃 데일에서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 토요일 파워볼 잭팟은 현재 당첨자가 연금 옵션 또는 현금 7억 4,590만 달러를 선택하는 경우 15억 달러로 추산된다.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파워볼 잭팟으로 오레곤주에서 받은 가장 큰 상금은 2005년 3억 4천만 달러의 잭팟이었다.
파워볼 잭팟이 10억 달러에 도달한 월요일 이후 오레곤 복권국(Oregon Lottery)은 약 677만 달러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다. 판매액의 약 3분의 1은 경제 개발, 교육, 퇴역 군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복권을 판매하는 소매업체도 복권 판매 증가로 인해 추가 수수료를 받게 되며, 오레곤 소매업체가 당첨된 잭팟 티켓을 판매하면 10만 달러 보너스를 받는다.
파워볼은 미국의 44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및 푸에르토리코에서 운영하는 다중 주 잭팟이다.
오레곤 복권은 1985년 4월 25일에 티켓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경제 개발, 공립 교육, 야외 학교, 주립 공원, 퇴역 군인 봉사 및 유역 개선을 위해 거의 150억 달러를 벌었다. 오레곤 복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oregonlottery.org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