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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주지사 한국 방문, 무역, 관광 및 외국인 투자 촉진 논의

사진 설명 : 주지사와 한국 경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추경호 장관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10월 14일 한국과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했으며 12일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을 방문한 브라운 주지사는 오레곤의 농산물 수출 확대, 오레곤 기업이 한국의 파트너와 협력할 기회 마련 및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한국에서 며칠간의 무역 회의를 마쳤다. 특히 농업, 관광, 고등 교육, 의류, 기술 및 제조를 대표하는 오레곤 지도자들과 한국 정부 지도자들이 함께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한국은 오레곤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이러한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의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며 “오레곤 제품으로 한국 고객에게 다가가고 오레곤에서 한국 투자, 무역 및 관광을 유치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특히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편이 2023년 재개될 예정이므로 앞으로 몇 달 동안 한국과의 무역을 계속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오레곤에서 네 번째로 큰 수출 제품 시장으로 오레곤에서는 지난 5년 동안 미국에서 7번째로 빠른 수출 성장을 보였으며 COVID-19 전염병 동안 긍정적인 수출 성장을 보인 단 6개 주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주지사와 안덕근 통상교섭 본부장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한국에 있는 동안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추경호 부총리와 안덕근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났다. 그녀는 또한 삼성을 포함한 한국 유수의 기업 대표들과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 원탁회의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회사(서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코미코, ㈜엑시콘); 산업체(피피파이프, 한국비철금속(주), 글로벌 물류기업(LX Pantos, (주)동광, 아웃도어 의류 회사(영원코퍼레이션) 등의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브라운 주지사와 오레곤 무역 대표단은 오레곤의 블루베리를 비롯한 한국의 고객에게 제품을 신속하게 유통하는 전자 상거래 회사인 쿠팡을 만나 회사의 오레곤 제품 유통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진 설명 : 주지사 및 오레곤 무역 사절단은 쿠팡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회의

또한 주지사는 비지니스 오레곤(Business Oregon) 및 오레곤 주 농업국(Oregon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대표자들은 뉴시즌스 마켓 (New Seasons Market) 식료품 체인을 소유한 회사인 신세계의 경영진을 만나 오레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설명 : 주지사 쿠팡 본사 방문 및 관계자들과 미팅

오레곤 대학의 관계자들은 고려대학교 정 총장과 만나 두 대학과 학생들 간의 지속적인 교육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트레벌 오레곤(Travel Oregon) CEO 테드 데이비슨 (Todd Davidson)이 오레곤 관광에 대한 사항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설명 : 주지사와 오레곤 대학 관계자들은 고려대학교를 방문 정진택 총장
사진 설명 : 주지사와 트레벌 오레곤 CEO 테드 데이비슨
사진 설명 : 주지사와 SM 상선 (Line) 유조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