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쉬 티(Stash Tea), 티가드에서 포틀랜드로 이전

지난 1972년에 설립된 스태쉬 티(Stash Tea Co.) 회사가 사무실과 소매점을 티가드(Tigard)에서 포틀랜드 시내 중심부로 이전한다.

회사는 포틀랜드 사우스웨스트 얌힐과 9가 사이로 이전하며 약 7천 제곱피트 공간에 사무실과 티 바가 들어설 예정이다.

스태쉬 티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인 대니엘 커벨은 “브리지포트 빌리지 쇼핑센터 근처의 현재 사무실 공간에 대한 회사의 임대가 종료된 후 이러한 이동이 이루어졌다.”라며 “포틀랜드 시내로 이전하기로 한 결정이 회사의 뿌리로 돌아가려는 회사의 브랜드 변경 노력의 일부”라고 말했다.

커벨은 “포틀랜드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우리가 포틀랜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스태쉬 티는 50년정 창립자가 사우스 포틀랜드 지역에서 빅토리안 스타일의 주택에서 티와 허브를 판매하며 시작되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스태쉬 티는 티가드로 제조 시설을 옮겼으나 일본의 티 회사가 인수한 후 생산 및 제조를 캘리포니아 쪽으로 이동했으며 이번에 포틀랜드에 사무실과 티 바를 이전하게 되었다.

회사측은 “포틀랜드 시에서 허가가 확정되면 8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서 올 연말까지 이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