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다음주부터 100도가 넘는 폭염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포틀랜드에서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7월 말까지 고기압이 머물면서 오레곤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90도까지 올라가고, 일부 지역에 따라 100도까지도 기온이 상승 할 것으로 예보했다.
윌라멧 벨리와 콜롬비아 강 조지 지역에서는 90도 이상, 오레곤 서부 내륙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100도에 가까운 기온을 최소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기온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포틀랜드에서 가장 더운 날은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온은 약 105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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