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이번 주말 이른 무더위 찾아온다

이번 주부터 서북미 지역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 국립 기상청은 “기온이 여름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오레곤에서는 이번 주말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근 오레곤에서는 늦은 봄비가 자주 내렸으며 이번 주 월요일까지는 흐리고 지역에 따라 선선한 곳도 많았다.

기상학자 로호가 쉘비는 “오레곤에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기온이 80도 이상까지 오르기 때문에 무더위를 대비해야 한다.”라며 “특히 이번 주말에는 90도까지 기온이 오르기 때문에 특히 집안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을 경우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오레곤 주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우량도 더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무더운 시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9월부터는 평년보다 약간 더 시원하고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