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30건의 연쇄 강도 사건 용의자는 동일 인물
지난 4월 7일부터 6월 6일 사이에 발생한 30건의 강도 사건에 대한 용의자에 대해 오레곤 지역의 여러 경찰서들이 합동으로 공개 수배에 나섰다.
밴쿠버 경찰서, 클락 카운티 보안관실, 포틀랜드 경찰서, 클락카마스 카운티 보안관실,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실, 와쇼걸 경찰서, 그레샴 경찰서, 레이크 오스위고 경찰서, 힐스보로 경찰서, 웨스트 린 경찰서 등은 조사를 펼친 결과 사건의 용의자가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30-35세의 백인 남성으로 갈색 머리에 갈색 수염이 있으며, 키는 5피트 8인치에 10인치 정도이며, 160파운드 정도로 일반적으로 얼굴을 가리고 야구 모자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의자는 커피숍, 호텔, 네일 가게, 그로서리, 주류점등 여러 지역에서 가게에 들어와 권총으로 위협해서 현금을 탈취해 갔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소재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해당 관할 구역의 9-1-1에 전화해야 한다.”라며 “용의자는 무장을 한 상태로, 직접 접근은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