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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세입자 보호 철회후 퇴거율 상승

오레곤 주 정부의 긴급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된 지 두 달이 지나면서 최근 퇴거율이 급상승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레곤 법률 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에는 806건, 2월 889건, 3월에는 1,122건, 4월에는 1,188건의 퇴거 신청건 수가 보고됐다.

센터의 퇴거 방어 프로젝트(Eviction Defense Project)의 관리 변호사 베키 스트라우스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에 퇴거율이 계속 상승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주인으로부터 이사하라는 통지를 받았을 때 또는 집주인으로부터 잘못된 정보나 괴롭힘을 당했을 때 집을 떠나야 한다고 느낀다.”라고 설명하며 “실제 이주율은 퇴거율의 약 5배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레곤 주 정부는 팬더믹 이후 2021년 5월에 긴급 임대 지원을 시작해서 3억 5,200만 달러 이상의 임대 지원금을 54만 명의 신청자에게 임대료 및 유틸리티 지원을 제공했다.

오레곤 주택 및 커뮤니티 서비스 대변인 델리아 헤르난데즈는 “5월 18일자 기준으로 아직 분배되지 않은 긴급 임대 자금은 약 3천만 달러가 남아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