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비긴급 핫라인 311 추가 지원을 위해 자금 요청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이 포틀랜드 비긴급 핫라인 311에 대한 추가적인 자금 지원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휠러 시장은 최근 비디오 트윗에서 “비긴급 핫라인 311에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해서 24시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911에 걸려온 비응급 전화를 311 번호로 전환하여 긴급 상황에 처한 911 호출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911에 걸려오는 전화는 연간 거의 100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311 핫라인이 확장되면 연간 최대 180,000건의 911에 걸려온 비응급 전화가 311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휠러 시장은 “52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311의 야간에 근무할 직원 충원 및 평일 운영 시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7월 1일부터는 311을 주 7일, 24시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다시 13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