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국무장관, 학생 에세이 경연대회 발표

오레곤 국무장관 쉘마 패건이 오레곤 블루북 학생 에세이 경연 대회(Oregon Blue Book Student Essay Contest)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2023-2024 오레곤 블루북( Oregon Blue Book)의 에세이 경연대회 주제는 “내가 겪은 팬더믹”으로 오레곤 지역 학생들이 코로나 팬더믹 이후 겪은 자신의 경험담을 주제로 에세이 혹은 비디오 에세이를 제출하면된다.

오레곤 블루북은 주의 공식 연감이자 안내책자로 경제, 인구 및 선출된 공무원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오레곤 각 지역 사진등을 담는다.

이번 에세이 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각 에세이는 약 100-300단어를 포함해야 하며, 비디오 에세이는 2분 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대회 규정 및 제출 정보는 오레곤 블루북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 에세이 및 비디오는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승자는 2023년 1월중에 발표한다.

오레곤 주립대학 스테파니 클락은 “오레곤 역사의 독특한 순간에 대해 오레곤 학생들의 사려 깊은 에세이를 보고 읽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레곤 블루북은 지난 1911년부터 출판되었으며 오레곤 국무장관 소속 산하 기록 보관소 부서에서 관리하며 홀수 해마다 격년으로 발행한다.

오레곤 블루북 2023-2024 판은 2023년 2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오레곤 블루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sos.oregon.gov/blue-book/Pages/default.aspx 에서 확인할 수 있다.